오래전에,

사냥개두마리를자동차에싣고다니며

사냥을하는꽤난다긴다하는포수가있었습니다.

사냥개와포수의조합이참좋았습니다.

어느날집채만한곰이한마리나타났습니다.

사냥개들은컹컹짖다가겁을먹고

뒤로뒤로빠져나갑니다.

그때포수의총은몇번인가불을뿜었습니다.

곰은훌러덩나가자빠졌습니다.

사냥개두마리는주인이곰잡는것을

놀라움과감격으로쳐다보았습니다.

또어느날사냥에나섰습니다.

사냥개두마리가쏜살같이달려나가며

짖어댑니다.

쫒아가보니아뿔싸!

사냥개들이물러서지않고

커다란호랑이와맞서고있는겁니다.

배포도크고경험많은포수지만

그만정신을잃을뻔하다가

정신을겨우수습하여호랑이를향하여

마구총질을해대고는

정신을잃고쓰러지고말았습니다.

시간이지나고깨어보니호랑이는죽어있고

사냥개들은주인과호랑이를지키고있었습니다.

곰이무서워도망치던사냥개들이어떻게호랑이와

맞짱을뜨고있었을가요..

샤냥개들은전에주인이호랑이보다큰곰잡는것을보았습니다.

"우리주인이집채만한곰을잡았는데호랑이쯤이야!!!"하는

배포가생긴겁니다.

자기들의주인을믿는믿음이생긴겁니다.

할수있다는학습효과가생긴것입니다.

자긍심自肯心이기도하지요.

이이야기는우리네삶에여러방향으로적용될수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