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웃기는날이어린이날어버이날이아닌가합니다.
매일매일이어린이날이어야하고어버이날이어야하는데말입니다.
뭐,그런날을기념하는거야좋은일이기는하지만
난리법석떨면서호들갑을떨면서..
매일매일잘해야하는당위성을그날만하루면피하면된다는
필요성으로전락해버렸으니말입니다.
뭐,대단하게효도하거나어린이를사랑한다는광고라도하는것처럼.
못했으니그날하루만이라도어떻게해보자는
이런생각들이밑바닦에깔려있지는않은가요,.
자연스럽게평소에자주자주매일매일을어린이날처럼어버이날처럼보내야지요.
교회나절간다니는사람들이아무렇게나살다가
한주에한번어쩌다가한번교회나절간에가서
참회한다고위선을떠는모습과비슷하지않나요!
매일매일을신神God앞에서부처앞에서산다는
의식과행동이따를때에진정한믿는자의모습일것입니다.
내자식내부모만의사랑이나효도가아니라이웃의어린이나
어른도사랑과효도의대상이라는것을잊어서는아니되겠습니다.
내자식내부모도소중하지만
소외된자리에있는어린이들어르신들도잊지말아야합니다.
함께따뜻하게사는세상이어야합니다.
우리는너무나대형현수막을거는일에익숙합니다.
그래야무엇을하는거같거든요.
겉만번지르르하고내용은빈쭉정이인그런눈속임은하지말아야합니다.
어떤일에나형식이아니라내용이중요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