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출露出즉,옷을벗는정도에대하여이러저러한말이많습니다.

요즈음하의下衣실종이라는말이차라리어색합니다.

다벗었다해도과언이아닐정도입니다.

그러다가상의上衣실종이라는말도나올지모릅니다.

날씨가더워지니점점더하겠지요.

요즈음tv프로그램에브라질이나아프리카원주민들의생활상이방영되는데

보니,모두다벗고아무렇지도않게편안하게살아가는모습들을보게됩니다.

옷이라는게없었으니벗었다는표현도잘못된거같습니다.

그냥자연그대로살아가는것이지요.

날씨도덥거나따듯하니뭐,굳이옷이라는게필요없지요.

인류의조상이라는아담과하와도나신裸身으로살지않았습니까!

죄가부끄러워움을알게하고몸을가리기시작했다고하지요.

추우면입어야하고더우면벗어야하는게옷인데

여기에모양새를이렇게저렇게만드는거지요.

그런데,벗고살고싶어도도심都心의환경이라는게오염된환경이라

옷을입어야견뎌낼수가있게된거잖아요.

옷을입지아니하면더러워서살수가없습니다.

몸을많이노출할수록몸은더욱더러워지지요.

환경이옷을다벗고살수있을만큼좋다면얼마나좋겠습니까!

모두다벗고산다면옷으로인하여생기는걱정은없어질것이고

모두가공평해지지않겠나하는어리석은생각을하게됩니다.

겉으로드러나는부富의편차는보이지않을테니까요..

하나의공상에불과하지만,,

정말신천신지가도래하여인류가살게된다면

에덴동산같은환경이주어진다면

아니그에버금가는그와비슷한

적어도지금과는다른자연환경이주어진다면

다벗고산들무엇이문제이겠습니까..

모두다옷을입고사는데특별한부류의사람들이

특별한부위를노출한다하여음란이다아니다하고떠드는거지요.

모두다벗고사는세상이라면문제될것이없는데말입니다.

그노출수위를가지고돈벌이하는데

예술이라는이름을차용하고있습니다.

5월의봄비가산야山野를촉촉하게적시고있습니다.

시내川는흘러흘러강으로바다로향합니다.

아카시아꽃향香은멀미를일으킬만큼강렬하고

벌과나비는꿀의유혹을잠시멈추고비雨를피하고있습니다.

백로白鷺두마리는뜨거운연정戀情을비오는숲나무위에서

그뜨거움을가라앉히고있습니다.

우리가살아가는환경이옷을다벗어도좋을만큼의환경이라면

얼마나좋겠습니까!

그렇게되지는못하더라도환경오염으로인한

건강걱정이나안하고살아갔으면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