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별 글 목록: 2012년 5월월

추상화抽象畫

집거실에는추상화抽象畫한점이있습니다.

그림을좋아하여유명무명有名無名화가의

작품이꽤되는데어느때부터인가

그림을바꿔놓지않는자신을발견하게되었습니다.

추상화가주는매력때문이었습니다.

그그림을받고얼마후작고하셨는데

우리화단의비중있는원로화가이셨습니다.

팔십세를한참더사시다가돌아가셨으니..

하늘이주신천명天命을다사셨다고생각합니다.

그추상화를보고있으면

이야기가계속되는겁니다.

추상화를비구상非具象畵라고도하지요.

반추상半抽象의그림도있습니다.

추상화의반대쪽이라생각하는구상화具象畫가있습니다.

추상화는구상의탄탄한바탕과실력을갖춘후에

그리는그림이어야합니다.

그런데더러는구상의기초도능력도안되는사람들이

그래서,구상을포기하고추상화라는이름으로

장난질을하는사람들이있습니다.

화업畵業의과정없이행하여지는

추상화는추상화라기보다는장난질에불과합니다.

그러면시詩는어떠한가요.

시도마찬가지입니다.

글을뒤틀거나이상한말로꾸며서

무슨말인지도모르게그림으로하면

엉터리추상화를만드는겁니다.

그렇게하고는비슷한류의사람들을붙여서

그시에대한설명을길게길게늘여붙이는겁니다.

아무것도아닌글에설명을붙이다보면

오히려그설명이더멋스럽고시같아보이는겁니다.

속내를들여다보면이러한일들이비일비재합니다.

글장난이지요.

언어유희라는말은오히려고급스럽습니다.

사람사는세상어디에나엉터리장난질하는사람들은

있게마련이고잘하는사람못하는사람이있기마련이나

좀정직하고진실했으면좋겠다하는것입니다.

이이상한짓거리하는사람들이

세勢를형성하기도하는비극이연출되기도하지요.

시나그림이나설명이많아지면시나그림이나문제가있는겁니다.

설명이아니라독자와감상자가느끼는마음의이야기가많아야하지요.

사람의마음에턱하고갖다붙이는글이어야하고그림이어야합니다.

계절에관계없이전시회음악회가계속되고

수많은종이책과전자책이쏟아져나오고있습니다.

실로문화의세기世紀로나아가는듯한느낌을받습니다.

서울을디자인한다고하지않습니까!

대한민국은누가말했듯이역동성의나라이고국민임에틀림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