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별 글 목록: 2015년 11월 3일

넉넉한세상이다

어쩌니저쩌네해도넉넉한세상이다.

만약굶어죽는사람이있다면그지역담당공무원은문책을받아야한다.

이좋은세상에굶어죽을수없다는것이다.

과거를생각하면우리는굉장한나라가되었다.



꼴등이세계10등쯤되고무역총량이5등안에들고

국민개인평균으로따져서는제일잘사는나라인지도모른다.

IMF때외제차를타고나갔던어떤여자는어떤노인에게귀싸대기를얻어맞았다.

"너같은년들때문에나라가어렵게되었다고!!"

지금은어떤가?외제차가발에밟힐정도로길에굴러다닌다.

외제차가문제가아니라이제는누가더고급차를몰고다니나가관심사이다.

집안대소사로모이면우리집안사람들도국산차반외제차반정도다.


많이배부르게먹느냐하는게아니라

더좋은음식을적당하게먹어서

건강하게비만하지않도록하는거다,

배부르게먹는사람배가나온사람은미련해보이고

지저분해보이기까지하는세상에살고있다.


젊은사람들의연봉이억대에이르고그런사람이꽤많은세상이다.

해외여행객들로인천공항출입국장의문이좁아보일정도다.


네이버그수많은블로그가먹는거입는거보는거로넘쳐난다.

뭘먹었네뭘입었네뭘보았네어디를여행다녀왔네등등

‘자랑질’이라고하면좀이상한표현인가?!

어쨌거나지잘난맛에사는게사람인데뭐어떤가?!


그렇다하더라도소외된그늘은늘있게마련이고

가난구제는국가도어렵다고했다.

이북사람들은하루세끼를제대로찾아먹는사람이없다하지않는가?!

그이북에중하층민들은어떠한삶을살고있나는상상하고싶지도않다.

외국의많은나라많은사람들이곤경에처한사람들많고많을것이다.


무분별한복지정책도하지말고국가국력에맞는보편타당한지혜로움이필요하고

지금도잘하고있는사람들많이있지만,,

옛일을생각하여십시일반으로도

그들을도울선한방법을모색해야옳지않을까요?!

생각용기행동모두가필요하다.


근자몇년계속하여대풍년이들었다.

모든농산물이남아돈다고한다.

정부에쌀값을높여달라고풍요로운가을논을갈아엎는농민을보았다.

아무리잘보아주려고해도그건아닌거다.

굶어죽네마네하는때가불과얼마지나지않은세월이다.

가뭄이계속된다고한다.

겸손하고낮추고배려하고베푸는사랑의마음과실천이필요하다.

하늘이감동받지아니하면인간의삶은피폐해지기마련이다.

좋을때어려울때를생각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