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을자랑한다는음식점에서지인들과저녁모임으로만났는데
옆좌석에는할머니들(할머니라고부르면화를낼것같은)이식사중이었습니다.
한할머니가집에웃을쌓아놓고사는데
자꾸옷을사게된다하니
다른할머니왈曰,,
옷이없어서가아니고감성으로기분으로옷을산다고했습니다.
주머니가넉넉한할머니들모임같았습니다.
칙칙하고어두운옷이아니라밝고화려하고좋은옷이철마다쏟아져나옵니다.
나이에관계없이옷을입는세월입니다.
남자나여자나그렇습니다.
질도좋고색상도좋은옷들이구매자를기다립니다.
주머니가넉넉한어르신들이멋을부리고맛을즐깁니다.
어르신들의패션의시대라고해야하나요?!
좋은세월넉넉한삶을사시는분들의모습이보기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