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별 글 목록: 2016년 2월 13일

解氷해빙을기다립니다.

창문을 보니 물방울이 맺히고 흘러내립니다.
細雨가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먼산 앞산 마른 시내에 물기가 돕니다.
春三月춘삼월을 준비하는 하늘의 役事역사인가 봐요.
일기예보는 비 온 후 추워진다고 하는데
추워봤자 입니다.
겨울이 자기 터를 쉽게 내주기가 싫은 거지요.
버틸 수 있을 때까지 악착을 떨어보는 겁니다.
개성공단 폐쇄 철수를 시작했는데
北북의 태도가 가관입니다.
현대문명사회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행패를 시작했습니다.
結氷결빙이 解氷의 때를 막아보려 하지만
雨水우수 驚蟄경칩에는 대동강도 풀린다고 했습니다.
몇 안되는 것들이 수천만의 목을 옥죄고 있습니다.
洗腦세뇌와 악의 조직이 恐怖공포입니다.
어떻게 풀어가야 할까요?!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는 광대의 모습입니다.
이렇게 하기도 저렇게 하기도 힘든
판단을 유보해야 하는.
사람의 지혜로 풀어내기에는 악의 세력이 極惡극악입니다.
이판사판 너 죽고 나 죽자고 덤벼드니 말입니다.
이 숙제를 어떻게 풀어야 할까요?!
Kant칸트가 필요로서의 신God을 요청한 마음을 헤아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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