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있는것들은철들지않는다 ..

어려서는  어려서 그렇다 젊어서는 젊어서 그렇다고 이야기합니다.
나이 들어서는 달라질 것이라는 기대를 많이 합니다.
그러나 변화라는 것은 그저 겉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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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은 대부분 그대로입니다.
欲心욕심 貪慾탐욕 貪心탐심으로 출렁거립니다.
세월이 흐르면서 抛棄포기 斷念단념 滯念체념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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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老慾노욕이라는 말이 신문방송에 오르내립니다.
6-70대에 정치하시는 분들 많습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유행어도 있는데 실제가 그러하거든요.
사람은 나이에 상관없이 그대로입니다.
白壽백수하더라도 마음은 二八靑春이팔청춘입니다.
연애 사랑 열정 일 꿈 ,, 다 그대로입니다.
나비와 벌의 飛行비행을 준비합니다.
세월이 받쳐주지 아니하니 주춤주춤 거리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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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입니다.
부활의 의미입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하고 다시 봄입니다.
사람은 일회적 단회적이라는 데에 절망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地上지상에 주어진 시간에 꿈과 열정을 가집니다.
생명있는 것들은 철들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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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들자 妄靈망령든다는 말이 있습니다.
철드는 것이 아니라 철든척, 척,척하는 것이지요.
철이 들었다는 것은 지상의 시간이 끝나간다는 信號신호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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