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가셨기로서니 어찌 원망을 하랴
다시는 돌아오지 못한다 해도 누구를 탓하랴
하늘이 무너지는 슬픔 뒤엔 그리움의 촛불을 켜리
미움까지도 승화되어 달뜨는 저녁엔 등불을 컵니다.
총총한 하늘의 별로 새벽 하늘 뿌연 여명으로 다가오는 당신
행여 놓칠까? 귀기울이며 긴 밤을 꼬박 새워도 못내 서럽지는 않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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