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무덤 옆에 너를 묻고 돌아설 때
추억과 슬픔까지 묻어놓고 왔어야 했다.
무엇이 아쉬워 고스란히 안고 와선
이리도 가슴 아파하나 한치 앞도 모르는 우리네 인생
영원히 살 것처럼 그리 생각했을까?
내 진정 살아있음이 슬픔도 외로움도 축복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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