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봄.봄. 꽃.꽃.꽃
[골목길의 황매]
토요일 새벽 목욕탕 가다 만난 황매
목욕바구니를 옆에 끼고, 황매와 바람 났지요.^^
[만촌 이마트 앞 화단의 명자]
걷기 운동도 할겸 차는 집에 두고 걸어서 이마트로 갔다.
간단한 장을 본 후 돌아오는 길 마트 앞쪽 화단에 핀 명자꽃을 보았지요.
그냥 지나치지 못하죠.
스맛폰으로 명자씨와 한참을 데이트.^^
[제가 사는 아파트 화단에 피기 시작한 모란]
봄철이라 그런지 목이 간질간질…
고질병인 기침을 동반한 비염이 또 발병…ㅠ.ㅠ
약방에서 지어온 약으로 버티어보려했지만,
듣지 않아 이비인후과에 다녀오다 아파트 화단에 핀 목련과 밀월
[아파트 화단의 라일락]
뒤돌아서니 라일락이 반겨주네요.
[만개한 라일락]
온통 봄 봄 봄 꽃 꽃 꽃
나의 사는 동네는 꽃피는 동네
그 속에서 함께 사는 사람들과 행복하고 싶습니다.^^
[떨어진 봄꽃(백목련)]
봄은 이렇게 가고 또 오고 있습니다.
어제의 선거에서 희비가 엇갈렸겠지요.
떨어진 사람들은 왜 떨어졌을까? 자숙하며…
당선 된 사람들은 국민을 위해 무엇을 해야 옳은 일인지
가슴으로 생각하시고, 그 길을 곧게 가셨으면 합니다.
오늘이 끝이아닌 내일을 향해 살아가야겠기에
우리 모두 화이팅!! 외쳐봅니다.^^
데레사
2016년 4월 14일 at 7:45 오전
그래도 덩신 못 차리고 또 내분을 이르킨다면
정말 나쁜 사람들이지요.
제발 국민의 뜻 겸허히 받아들였으면 합니다.
온갖 꽃들이 만발 했네요.
초아
2016년 4월 14일 at 8:29 오전
맞아요.
잘못이었는지 그들은 모르나봅니다.
알면서도 모른체 하는지.. 암튼 좀 그렇네요.
이젠 완연한 봄이에요.
봄날을 이렇게 댓글로 언니랑 함께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