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엽 풍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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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길이 시작되는 곳 좌측으로
구입한 옷을 몸에 맞게 고쳐 입는 단골집이있다.

주인이 꽃을 너무 좋아해서
가계 안쪽 작은 문을 열어보면 식물원이 따로 없다.
그때마다 디카로 아니면 스맛폰으로 담아 오기를 좋아한다.

그래서일까?
고운 꽃이 펴 있으면 지나치는 나를 보고
가끔은 문을 열고 꽃이 폈는데요. 하기도 한다.

그럼 난 또 자석에 이끌리듯 들어가서 담아오지요.
이번엔 대엽풍란의 자태에 반해 스맛폰에 담아왔습니다.

이웃님과 함께하기 위해 소개합니다.
목요일을 대엽풍란과 함께하시며 건강하고 기쁜 날 되셔요.^^

 

 

 

2 Comments

  1. journeyman

    2016년 5월 19일 at 1:38 오후

    꽃이 곱고 단아하네요.
    키우시는 분의 정성이 대단한가 봅니다.

    • 초아

      2016년 5월 19일 at 7:32 오후

      예, 정성도 대단하지만,
      사랑으로 키우니 고운 꽃으로 보답을 하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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