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오늘도 천 길 낭떠러지 끝에 서 있다.
깃털처럼 가볍게 떨어져 내리면
그냥 사라져 버릴까 흔적 없이
사는 날이 유독 서러운 날에
한 발자국 뚝! 내딛고 싶다.
햇살을 등지고 서면 어둠이다.
새처럼 훨훨 날아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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