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펐습니다. 그리웠습니다. 그리곤 미웠습니다.
그러나 또다시 온통 그리움뿐입니다. 슬픔도 미움도 다 그리움이었습니다.
그대가 미웠고 가버린 당신이 야속하였습니다. 당신이 떠나서 가슴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미워도 슬퍼도 그리워도 더 많이 아픈 건 사랑한다 말하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너무나 후회되기에 저 또한 병이 되어 가슴이 타들어 가도
알면서도 뻔히 알면서도 어찌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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