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도 나를 그리워할까요? 보고파 할까요?
이리도 보고픈 당신 강물 되어 흘러갑니다.
징검다리 놓아봅니다. 당신께로 가는 징검다리
하나를 놓고는 더 이상 이어지지 않는 징검다리
그리다 그리다 지쳐 잠든 얼굴에 말라버린 눈물자국
살며시 바람처럼 다녀가시는 줄 알지도 못하고 잠든 나에게
당신도 아픈 가슴으로 다녀가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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