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지 : 전라남도 순천시 오천동
[순천만국가정원 실내정원 전경]
[순천만국가정원 실내정원]
[인공폭포]
총총 앞서가던 동생이 언니가 따라오나 안오나 뒤돌아확인하네요.ㅎㅎ
초상권 보호로 모자이크 처리했습니다. 죄송
관람을 하던 관광객들이 자리를 옮기자 이렇게 텅비었네요.
누가 오기전에 서둘러 한컷 찰칵
[미인수나무와 설명 글]
[미인수나무 설명글 내용]
[미인수나무 가시]
[웹에서 모셔온 미인수나무 가시]
[미인수나무 꽃]
이해를 돕기위해 웹에서 꽃도 함께 모셔왔습니다.
미인수라 들을 만큼 꽃이 화려하고 아름답네요.
[좌측 숫코코드메르. 우측 암코코드메르]
우리말로는 ‘코코 야자수’ 정도 되겠다.
암수 따로 자라며, 어릴 때는 구분할 수가 없다.
열매를 맺는 순간부터 암수를 알 수 있다.
수컷 나무는 열매를 맺지 않고 기다란 몽둥이 같은 게 달린다.
그 뭉둥이 주변에 조그만 노란 꽃이 여러 개 핀다.
일종의 수술의 정핵이다.
수컷 야자수는 30m까지 암컷보다 훨씬 웃자란다.
[암수 코코드메르와 설명문]]
[코코드메르 설명 글 내용]
[코코드메르]
세계에서 가장 크고 무거운 금단의 열매 ‘코코 드 메르’
아담과 이브의 열매인 ‘코코드메르’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무거운 씨앗이며 생긴 모양이 특이하여 여자 열매는 여자엉덩이,
남성 열매는 남성의 성징을 닮았다고 하네요.
[우아미 화원]
저게 뭐지??
뭘까요??
이웃님도 알아맞춰보셔요.
[수염틸란드시아]
해발 2400m 고냉지에서 자생하며 자생지에서는 나무에
기생하여 길이 약 5 ~ 6 m로 실 모양 엉켜 늘어지는 식물이다.
아나나스류 가운데 특이한 형태의 식물이며
뿌리는 없으며 줄기는 가늘고 실처럼 생겼다.
물은 줄기에서 바로 흡수하고 물이 마른 줄기는
은빛으로 빛나며 물을 주면 녹색으로 변하는 것이 특징이다.
번식은 포기나누기로 줄기의 일부를 잘라 적당한 장소에 걸어두면 된다.
[수염틸란드시아]
공중부양으로 키우는 공기정화 식물 틸란드시아
공기중의 먼지를 제거해주는 효과까지 있다 합니다.
[불로문]
창덕궁 연경당 입구에 세워진 문으로
왕의 무병장수를 기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우아미화원의 불로문을 통과하는 모든 관람객에게도
무병장수의 기원을 담아본다.. 라는 글귀가 아랫쪽에 새겨져 있었습니다.
그러나, 동생은 불로문으로 통과하지 않고, 옆으로 지나가네요…ㅠ.ㅠ
하긴 이렇게 말하는 저도 옆으로 통과~ 역시 자매는 닮았다 일까? ㅎ
데레사
2016년 10월 31일 at 11:16 오전
옛날 사무실에서 경복궁을 갈려면 지하철 역 끄트머리쯤에 불로문이
있었거든요. 오고 갈 때 마다 그곳을 통과하면서 젊어지기를
바랬던 적이 있어요. ㅎ
통과해 보시지… 혹시 안 늙을수도 있을텐데 아쉽네요.
초아
2016년 10월 31일 at 11:04 오후
안내글을 보았다면,
동생도 저도 아마도 불로문으로 통과하였을거에요.
세월이 가면 늙어가야죠.
아니면 귀신이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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