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바랜 추억속 사진 전시회
[동생과 함께]
[동생과 함께]
[수예]
[나들이]
[지계를 진 아이]
[공부]
아이들의 표정을 잘 보셔요.
시험치고나서 걱정을 듣는 모습같지 않나요? ㅎ
[연날리기]
[팽이돌리기]
[어린 기생]
[가족]
[입춘대길]
[멍멍이와 함께]
[농사일]
이 사진 한장이 오래전 기억을 떠올리게 하였다.
발을 둥둥 걷어부치고 논에 들어가 모심기 하셨던 박정희대통령
국민이 잘 사는 나라를 만들기위해 노심초사하셨던 그분의 업적 덕분에
이렇게 잘 살게 되었는데도…
사람이 어찌 다 잘 할 수 있을까요.
잘한것은 잘했다 인정할 수 있는
현대를 사는 우리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행상]
[물 긷는 아이]
칠성시장 아랫쪽 강 신천으로
어머니따라 빨래갔던 추억이 솔솔~
[다듬이질]
할머니와 어머니, 숙모님,고모님의
다듬이 방망이질 소리가 들려오는듯 합니다.
때론 돕는다고 너무 세게 때려서 옷을 상하게도 하였던…
강약의 중요함을 그때 알았지요.
[낙엽재취]
[식사]
[장승 앞에서]
마을 동구밖에서 흔하게 볼 수 있었던 장승
어릴적엔 왜 그리도 장승이 무서워서 가까이 가지 못했던지…^^
[사진이 전시된 복도 전경]
대구 방짜 유기박물관에 들렸다가
유년의 기억속에 생생한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기에
지나치지 못하고 담아왔습니다.
사진의 제목은 제가 임의로
지은게 아니라 사진속 제목 그대로 올렸습니다.
데레사
2017년 9월 8일 at 10:23 오전
경주에 권번이라고 기생학교가 있었어요.
학교 오가며 훔쳐보면 예쁜옷 입고
노래부르며 춤추는것이 어찌나 부럽던지…ㅎ
옛 사진들 보니 갑자기 그 생각이 나서요.
초아
2017년 9월 8일 at 9:40 오후
히~ 전 첫유행가를 주막집 막내딸에게 배웠어요.
‘무너진 사랑탑’ 엄마에게 죽지 않을만큼 혼났어요.ㅋ
그때로 되돌아가서 혼나드라도 엄마가 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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