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지 :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면 기세리 산 49-1
[주차장에서 담은 송해공원 전경]
송해공원은 국민 MC로 칭해지고 있는
송해 선생의 이름을 따서 조성한 공원이다.
송해는 대구 달성공원에서 통신병으로
근무할 때 기세리에서 출생한 석옥이씨와 결혼하였다.
[공원 입구쪽 과 주차장 전경]
주차장에서 공원 입구로 가는 길에는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세워져 있으니 이곳에도 들려 구경도 하시고, 구입도 하시면 좋을 것 같다.
[송해공원 전경]
실향민인 송해는 수시로 옥연지를 찾아 실향의 아픔을 달랬다고 한다.
[송해공원]
처가인 기세리를 제2의 고향으로 여겨 1983년
옥연지가 보이는 산기슭에 본인의 묘자리를 마련하였다 한다.
[송해선생 캐리어쳐 상 포토존]
달성군은 이러한 인연으로 옥연지 일대에
조성하는 공원에 ‘송해공원’이라는 명칭을 붙이게 되었다.
[공원 입구쪽에서 담은 전경]
[하트터널 전경]
물레방아가 있는 곳부터 먼저 들려보기로 하였다.
[물레방아 포토존 전경]
물레방아 옆에 보이는 둥근 커다란 돌은 무얼까?
바로 ‘용의 알’이라고 불리는 핵석으로 오랜 세월 풍화과정을 거쳐
둥근 모양의 돌로 남게 된 돌이라고 하네요.
[용의 알]
‘용의 알’이 발굴된 지역을 천하의 명당으로 여겨 신성시했다고 합니다.
[용의 알 설명 글 내용]
[용의 알과 옥연지 설명 글]
[용의 알 전경]
[돌아가는 물레방아]
[쿵덕]
[쿵]
[용의 알과 물레방아 전경]
[물레방아 포토존]
[물레방아 앞쪽 소원거북]
[소원거북]
소원거북등에 동전을 던지며 소원을 빌어보세요.
수거된 동전은 불우한 이웃을 위해 쓰여진다고 적혀 있었다.
동전이 아닌 돌을 던지면 복이 달아난다 합니다.
[용의 알쪽에서 담은 백세정과 옥연지 전경]
[물레방아 쪽에서 담은 입구쪽 전경]
[물레방아 쪽에서 담은 화트 터널]
[하트터널로 가기전 담은 전경]
[하트터널 전경]
하트 모양의 터널이 LED 조명으로
밤엔 불이 환하게 들어온다 합니다.
[하트터널]
얼마나 화려하고 아름다울까?
그렇다고 밤까지 기다릴 수 없으니 아쉽지만,
상상만으로 만족하기로…
[하트터널 지난 후 담은 백세교 나무테크 전경]
[나무테크에서 담은 옥연지 전경]
[옥연지와 백세교, 백세정 전경]
[나무테크에서 담은 우측 전경]
[옥연지에 떠 있는 다양한 조형물]
밤이면 환하게 불을 밝힌다 합니다.
[百歲亭(백세정) 전경]
옥연지 송해공원의 百歲橋(백세교)에 담긴 뜻은
한 번 건너면 100세, 두번 건너면 건강 100세!
이렇게 옥연지 송해공원의 다리를 열심히 걷다보면
몸과 마음이 건강해져 아픈곳이 사라진다는 뜻을 담고 있다 합니다.
[百歲亭(백세정)]
송해 둘레길, 데크로드, 전망쉼터 출렁다리,
대형 물레방아, 송해 百歲橋(백세교)와 百歲亭(백세정)으로
이름 붙여진 수중다리와 정자 등이 설치되어 있다.
[물위의 조형물]
[물위의 조형물들]
둘레길은 옥연지를 한 바퀴 돌아오는 3.5㎞ 코스로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백조와 산타할아버지 수레 조형물]
둘레길 서편에는 1㎞ 구간의 숲길 데크로드와
옥연지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 4곳이 설치되어 있다.
[百歲橋(백세교)]
‘百歲橋(백세교)’는 S자형태의 태극문양을 형상화한
교량으로써 2016년 3월 착공하여 2016년 10월 8일 준공하였다.
[옥연지 물위의 조형물]
또 둘레길 중간에는 ‘사랑나무’로 통하는
연리목(상수리나무, 고욤나무), 연리지(감태나무)를 만날 수 있다.
백세교 위에는 아랫쪽 흐르는 물을 볼 수 있게 만들어 둔 곳도 있다.
백세교를 다 걸어보고 싶지만, 약간의 울렁임이 있기도하고
입구쪽에서 기다리고 있을 남편 생각에 이쯤에서 되돌아 왔다.
[돌아오며 백세교쪽에서 담아 본 하트 터널]
[국화와 하트터널 전경]
[국향이 물씬 풍기는 하트터널]
[다시 한 번 더 담고..]
[입구쪽 물레방아 전경]
대구의 뿌리 ‘달성 꽃 피다’ 라 적혀 있네요.^^
대구 옥연지 송해공원 방문하셔서, 둘레길과
백세교 백세정도 둘러보시고, 건강도 챙기시고,
풍경도 즐감하시기를 바랍니다.
데레사
2017년 10월 21일 at 8:00 오전
송해공원으로 이름붙일만 하네요.
묘지까지 그곳에 마런해 두었네요.
공원이 크고 아주 좋은데요.
한번 가보고 싶어요.
초아
2017년 10월 21일 at 9:02 오후
묘지까지 마련해 둔 것은
다녀와서 웹에서 자료를 찾다가
알게되었습니다.
진작에 알았다면 남편이 가보자 했을것 같아요.^^
주변에도 볼 곳이 많으니 한번 내려오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