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지 :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온천길 23
[입구 좌측 주차장에서 담은 용암온천 전경]
온천을 하기 위해 온 건 아니고요.
운동 후 청도 송금면 가로수 감나무의 감을 담기 위해
가는 길에 청도 매전면 처진소나무도 담고, 점심을 먹기위해
용암온천 앞쪽 식당가에서 추어탕을 먹으려 들렸다.
[청도 용암온천(베니키아 호텔)]
[온천 앞 수정식당]
수정식당에 들려 추어탕을 먹고,
오는 길에 본 용암온천 근처 동네 골목 벽에 그려진 벽화를 보았기에..
여기까지 왔으니, 담아 가야겠다 생각하고 남편에게 말하곤 곧장 바쁜 걸음을 했다.
우선 수정식당 벽에 그려진 벽화부터 소개합니다.
청도는 어딜가나 감나무를 쉽게 만난 수 있다.
수정식당 벽화를 소개하였으니
이젠 행복마을 3호의 마을 벽화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동창이 밝았느냐 노고지리 우지진다
소치는 아이는 상기 아니 일었느냐
재 너머 사래 긴 밭을 언제 갈려 하느니
행복마을의 아이는 부지런하네요.
벌써 소를 몰고 나섰는것을 보면~~~^^
나비야 청산가자
범나비야 너도가자
하루종일 우뚝 서 있는 허수아비 아저씨
화랑정신의 발상지 청도
피리 부는 목동
감 하나 주면 안 잡아 먹지…
떡하나주면 안잡아먹지
해님달님 전래동화가 생각나네요.
[딱지치기]
[고무줄 놀이]
무찌르자 오랑캐 몇천만인냐~~
무슨 뜻인지도 모르면서 목이터져라 부르며
고무줄 놀이했지요. 아주 아주 어렸을적에…ㅋ
[소싸움]
[농악놀이]
[소 캐릭터]
아빠 소, 엄마 소, 아기 소
[연날리기, 스케이트타기, 팽이치기]
[그네타기]
[나비 포토존]
앞쪽 자루 걸레와 위 포장이 눈에 거슬리네요…ㅠ.ㅠ
[소나무와 학]
송금마을 감나무 가로수의 감은
담지 않고 그대로 통과했습니다.
감은 익었지만, 아직도 잎들이 많이 달려 있어서…
나중 시간이 되면 다시 들려볼까 합니다만,…
오늘은 여기까지~
데레사
2017년 10월 24일 at 7:54 오전
나도 언젠가 청도온천 갔다가 그 앞에서
추어탕 먹은적이 있어요.
청도감도 다 익었지요?
벽화마을이 정겹게 옛추억을 불러 이르킵니다.
초아
2017년 10월 24일 at 9:39 오후
청도 추어탕 유명하지요.
청도감 다 익었어요.
벽화들이 한결같이 옛추억을 불러일으켜
모처럼 향수에 흠뻑 젖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