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지 :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사문진로 1길 40-12
[문화관광 해설사의 집과 안내판 전경]
[대구광역시 달성군 관광안내도]
[사진 찍기 좋은 경관명소 안내도]
[화원동산 표석]
화원유원지는 신라 때 부터 아름다운
동산으로 ‘花園(화원)’으로 불려진 화원동산이다.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촬영지입니다.
포켓몬서식지역이라 쓰여 있지만, 듣긴했지만,
포켓몬을 어떻게 잡아야하는지 모르니, 그냥 통과!~
“여기 내가 좋은데 아는데..잠깐 내려서 걸을래”
대사를 한 곳 이라 합니다.
[사문진 나루터 입구쪽 전경]
[영화 임자없는 나룻배 촬영지]
사문진 나루터는 대구 출신의 영화감독 이규환이
1932년 9월 단성사에서 개봉한 영화 ‘임자 없는 나룻배’를
촬영한 곳으로 추정되는 장소이기도 하다.
[영화 임자없는 나룻배]
‘임자 없는 나룻배’는 일제 강점기의 한국 영화 중
‘아리랑’과 함께 가장 대표적인 사실주의 영화로 평가되며,
뱃사공 부녀를 통해 일제의 식민지 침탈을 상징적으로 묘사한 작품이다.
[사문진 나루터 주막촌 전경]
[팽나무 포토존]
[팽나무 안내판 글 내용]
사문진 주막촌의 중심에는 500년 된 팽나무가 남아 옛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송해선생이 주안상을 놓고 자작을 하고 계시네요.^^
얼른 남편에게 마주 앉으라 했지요.
앞쪽에서는 국화꽃 전시회를 하고 있었다.
[김봉수작 / 피노키오의 항해]
제3회 강정대구현대미술제 출품작
이 작품은 욕망을 위한 인간의 이기적인 이중성을 표현하였다.
피노키오의 코는 진실을 숨기고 욕망을 좇으며 거짓으로 삶을 허비해
버리는 우리의 모습을 나타낸다.
옛날에는 낙동강과 금호강을 나룻배를 타고 건넜다.
그러나 작가는 5M의 하늘 높이 솟아 있는 배와 그 위에서
먼 곳을 응시하며 앉아 있는 피노키오를 통해 현대인의 모습을 보여준거라 한다.
[주막촌 옆 연못]
[연못 속의 행운의 복두꺼비와 학 조형물]
[사문진 나루터]
화원 동산은 1979년에 (주)금복주가 조성하여
1993년에 대구직할시로 기부 체납한 시설이다.
달성군은 버려져 있던 낙동강 옛 사문진 나루터 자리에
한옥 형태의 전통 주막 3채를 지어 ‘사문진 주막촌’을 복원하였다.
전통을 살린 주막촌의 복원은 경상북도 예천군 삼강 주막촌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이다.
[선착장]
이곳에서 유람선을 타고, 강창 강정보디아크까지
유람선을 탈 수 있고 고령 달성보까지 돌아오는 코스라 합니다.
아직도 회복중인 남편 나 역시 조심하고 있는 중이라 유람선 타는것은 포기.
[팽나무와 소원지]
소원지에 소원을 적어 묶어두면 소원이 이루어진다 하네요.^^
나무주위에 하얗게 매달려 있는 소원지를 보며 소원을 다 들어주려면
팽나무의 고생이 너무 많겠다는 엉뚱한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ㅋ
간이 화장실 가는 길 드문 드문 핀 철 늦은 장미
[장미]
[장미 1]
[장미 2]
[피아노 조형물]
사문진 나루터는 1900년 3월 26일 대구 지역 교회로
부임한 미국인 선교사 사이드보텀 부부가 한국 최초로
피아노를 들여온 역사적인 장소이기도 하다.
[각국의 언어로 음성안내]
피아노는 이곳 사문진 나루터에 내려져 짐꾼 20여 명이
사흘에 걸쳐 대구 종로(현재의 약전 골목 부근)에 있는 선교사 자택으로 옮겼다.
[귀신통 납시요]
당시 피아노 소리를 처음 들은 주민들은
빈 나무통 안에서 소리가 나는 것을 매우 신기하게 여겨
통 안에서 귀신이 내는 소리라 하여 ‘귀신통’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피아노 조형물 전경]
국화꽃 전시회장을 둘러보실래요.
[팽나무쪽에서 담은 사문진 출입구 전경]
사문진 나루터 / 신유
나루터야 나루터야 사문진 나루터야
낙동강 굽이 돌며 속삭이는 물소리는
만나는 사람마다 그리움에 젖게 하네
나루터에 정을 두고 떠나버린 사람아
보고픈 내 마음을 알고 있겠지
바람에 밀려갔나 안개에 가려있나
사문진 나루터에 님실은 나루배가
다시 올까 기다려지네
사문진의 빛나는 역사와 문화는
‘달성 아리랑’, ‘사문진 연가’, ‘사문진 나루’ 등
가요로 만들어져 입에서 입으로 전해진다.
데레사
2017년 11월 6일 at 6:52 오전
저 나루를 건너 다녔을 선조들의 삶을
기억해 드려야 겠지요.
기업이 이런 좋은 일을 하다니, 흥할겁니다.
낙동강, 부산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내게는
추억의 강입니다.
초아
2017년 11월 6일 at 9:48 오후
그래야겠습니다.
선조님들의 덕분으로 오늘의 우리가 있으니까요.
좋은 일을 하면 복을 받는건 당연하지요.
왜들 자기들의 이익만 챙기기 바쁜지 모르겠습니다.
선한 끝은 있다는 말도 모르는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