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지 :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사문진로1길 40-14
[화원동산 표석]
화원유원지는 신라 때 부터 아름다운
동산으로 ‘花園(화원)’으로 불려진 화원동산이다.
[사문진 나루터 주막촌 전경]
사문진 나루터를 둘러 보시려면 요기 클릭
[展望臺(전망대) 전경]
전망대에 올라 보시려면 요기 클릭
[전망대 아래쪽에 있는 필승기원비 전경]
[군보병제8352부대필승기원비 와 설명글 전경]
[군보병제8352부대필승기원비]
軍步兵部隊第八三五二部隊必勝祈願碑(군보병제8352부대필승기원비)라 새겨져 있다.
민족의 정기가 서러있고, 비슬의 장엄함과 낙동의 그윽함이 살아있는
이곳 화원은 한국전쟁당시 민. 군. 관이 하나가 되어 풍전등화와 같은
나라를 지키는 보루가 되었던 고을로서 지금도 이곳 화원동산에는 그 충절과
기개가 찬란히 빛나고 있다.
여기 필승기원비는 6.25 전쟁 당시 낙동강을 건너 쳐들어오던
북한군에 의해 대구가 함략될 위기에 처하자 강원도 횡성전투에서
용감하게 싸웠던 육군 제8보병 사단 10연대가 화원초등학교에서
부대를 재편성하여 부대장 이춘경 대령의 지휘아래 대구방어작전의
임무를 훌륭하게 수행한 후 다시 공비 토벌작전을 위해 전라도 광주로
이동을 함에 따라, 당시 화원의 유지였던 면장 손광희. 지서주임 김희순.
우체국장 문긍만. 초등학교장 김무상. 금융조합이사 배상균 등이
부대의 승전과 무운을 염원하며 1951년 4월 세운 비이다.
이제 한국전쟁이 발발한지 50주년이 되는 새 천년 첫 해에
필승기원비의 유실된 머리부분을 낙동강에서 찾아 복원하고
새롭게 단장하였으니, 오호라 이곳이 호국의 정신이 살아 숨쉬는
성지가 되고, 그 거룩한 뜻은 민족혼의 표상으로 후세에 길이 빛나리라.
200년 6월 21일
대구광역시장 문희갑(안내석의 글 옮겨적음)
[아메리카 대륙 전망 포토존에서 담은 전경]
강의 수위에 따라 습지의 형태가
한반도, 아메리카 대륙, 또는 남미대륙의
모양으로 항상 다른 모습을 띄고 있다 합니다.
좀 더 상세히 보시고 싶으시다면 요기 클릭
[松士亭(송사정)과 안내판 전경]
전망대 앞쪽 둔적 아래에 있는 송사정도 담아 소개합니다.
다행이 철대문이 열려 있어서 들어갈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松士亭(송사정) 안내판]
[松士亭(송사정) 현판]
[松士亭(송사정) 전경]
[松士亭(송사정) 내부]
담과의 거리가 너무 가까워 전체의 모습을 담을 수 없기에
멀리담을 수 없는 풍경으로 담았지만, 볼록 렌즈로 담은 것 처럼
둥글게 밖에는 담을 수 없었다…ㅠ.ㅠ
[松士亭(송사정) 출입문]
그래도 열린 문이 너무 고맙네요.
[뒤쪽에서 담은 松士亭(송사정) 전경]
후다닥 담고는 오리 전기차가
오는게 보이기에 서둘러 승강장쪽으로 갔다.
승강장에서 滿員(만원)으로 올라오신 분들이 내리기를
기다렸다가 남편과 단둘만 타고 내려왔다.
오고가며 전세를 낸것 처럼 단둘만 이용을 하였기에
괜히 기사분 보기가 미안하고 민망스러웠지만,
滿員(만원)으로 올라 올때도 있으니 미안했던 마음이 슬머시 풀어졌다. ㅎ
데레사
2017년 11월 9일 at 8:09 오전
왜관전투, 포항전투, 안강전투 다 유명하죠.
그분들이 목숨바쳐 지킨 내나라를 우리도
지켜야 하는데 시절이 수상해서 걱정입니다.
초아
2017년 11월 9일 at 8:46 오후
정말 그분들께 죄송하고 미안합니다.
하늘에서 내려다 보시며 통탄해하실것 같아서..
고개를 들지 못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