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지 :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산 227-1
[기념관쪽에서 담은 전경]
[학도의용군 6.25 참전 기념비와 안내판 전경]
[학도의용군 6.25 참전 기념비]
[학도의용군 6.25 참전 기념비 현판]
[기념비 아래 설명 글 내용]
[학도의용군 6.25 전공사 안내판 글 내용]
[기념비 쪽에서 내려다 본 야외 전시장 전경]
6.25를 생각하면 인천상륙작전을 빼 놓을 수 없지요.
그에 못지 않게 중요했던 전투가 바로 낙동강 전투였다.
전쟁 초기 북한군 기습공격으로 열세를 겪어, 북한군의 남진을
막지 못해 1950년 8월 1일 낙동강 까지 밀리게 되었다.
낙동강 방어선은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최후의 저지선
이곳을 막지 못하면 전국이 북한의 손아래에 떨어지게 되었다.
낙동강이라는 천연장애물을 이용해서 방어를 하여
수세에서 공세로 후퇴에서 반격으로 대전환을 이루었다 한다.
야외 전시장비을 소개하겠습니다.
[0-1G(BIRD DOG / 관측기)]
O-1G는 미국 Cessna사에서 개발한 2인승 관측기로
애칭은 버드 독(Bird dog)으로서 한 눈 팔지 않고 감시하는
‘새사냥개’를 뜻하는 말이다.
항공정찰, 연락 등의 임무를 수행하였고, 1991년 한국 공군에서 퇴역하였다.
[M-55 대공포]
제2차 세계대전 중인 1940년대초 미국에서 개발 생산된 대공
무기로서 50년대초 비행기지의 저고도 대공 방어를 위해 한국에 최초로 도입
[좌측 부터 750LBS 폭탄, SLG-1/B 화염폭탄, 500LBS 폭탄]
[폭탄의 종류와 설명 글 전경]
[좌측에서 담은 F-86D (SABRE / 전투기 ‘미그킬러’]
[우측에서 담은 F-86D (SABRE / 전투기 ‘미그킬러’]
F-89F 전투기를 개량한 전천후 요격기로서 한국군은
북한의 IL-28 전천후 요격기에 대처하기 위하여
1960년 11월14일 도입하여 운용하였다.
이후 한국공군은 주, 야간은 물론 악천후
속에서도 작전 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되었다.
[옆에서 담은 CM6614 경장갑차]
[앞쪽에서 담은 CM6614 경장갑차]
1970년대 중반 대 게릴라전 대비 이탈리아 피아트사의
CM6614를 도입 한국제식 명칭이 KM900이다.
12.7mm 기관총과 7.63mm 기관총을 장착할 수 있으며,
차체는 6~8mm의 방탄 강판을 용접한 구조를 하고 있다.
[뒤쪽에서 담은 8인치 자주포(M110)]
[앞쪽에서 담은 8인치 자주포(M110)]
M110 자주포는 개발당시 핵폭탄을 발사하는 전략무기로
1961년 미국에서 개발되었으며 한국군은 1960년대 후반에
월남참전이후 포의 구경이 큰 만큼 승무원도 13명으로 많으며
차체에는 2발의 탄만 적재하고 나머지는 M548 탄약 운반차와
한조로 이동한다.
전시된 이 자주포는 2009년 4월29일 경기도 파주시
육군 제1포병여단 818대대에서 이전받아 전시되었다.
[M577 지휘용 장갑차]
1971~72년 미국 GMC사에서 도입된 지휘용 장감차로서현재는
한국형 장갑차로 대체중이며 2000년말 일선에서 완전철수하였다.
[M4A3 전차]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연합군의 대표적인 전차로서
한국전쟁에서는 북한군의 T-34 전차에 대항하여 크게 활약하였다.
[야외 전시장에서 담은 낙동강전승 기념관 전경]
[야외전시장 전경]
기념관은 내부 전시실과 야외전시장으로 되어 있다.
기념관 내부에는 낙동강 전투 당시의 상황을 사진과 안내글로 상세히 설명
야외전시장에서는 그 당시 사용되었던 무기 등을 전시하고 있다
지금은 구시대의 무기가 되었지만,
6.25 당시 혁혁한 공을 세웠던 무기들이라 생각하니
하나하나가 예사롭게 보이지 않았다.
데레사
2017년 11월 19일 at 1:00 오후
낙동강아 잘있거라 우리는 전진한다~~
노래가 생각 납니다.
그토록 처절하게 지켜온 자유대한, 내나라가
지금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가는것 같아 안따까워요
초아
2017년 11월 20일 at 5:49 오전
전우의 시체를 넘고 넘어 앞으로 앞으로~
전쟁에 관한 노래는 참 많습니다.
어릴때라 뜻도 잘 모르면서 참 많이도 불렀습니다.
동감입니다. 어찌하다 우리나라가 이렇게 되었는지
참으로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