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앞산 전망대

소재지 :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산 227-5

20171019_154408[케이블카 승강장 전경]

전망대는 대구시가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대구관광의 명소이다.

앞산전망대의 건축물은 도시와 자연, 역사와
미래를 함께 엮어낸 성공적인 건축물로 평가되고 있다.

관광객들도 많이 찾고 있지만 무엇보다
대구에서 먹고 자고 살아가는 대구 시민에게
대구가 어떤 도시라는 산교육을 할 수 있는 교육장의
역할도 하고 있다.

20171019_144010[앞산 케이블카 운행시간표]

시설이용료

앞산케이블카 왕복요금
개인 : 대인 9,500원 / 소인 7,500원
단체 : 대인 8,500원 / 소인 6,500원

앞산케이블카 편도요금
개인 : 대인 7,500원 / 소인 5,500원
단체 : 대인 6,500원 / 소인 4,500원

소인 (만 4세 ~ 초등학생) / 단체 (30인 이상 동시 입장)
대구 시티투어 이용객 왕복 요금 20% 할인 (단, 투어당일 승차권에 한함)

20171019_144229[승강장]

가는 방법은 큰골에서 케이블카를 이용해 전망대에
이르는 방법(15분 소요)과 안지랑골에서 등산로를 이용해
전망대까지 도보로 이용(1시간 소요)하는 방법이 있다.
그 밖에 여러 산책로로 오르는 길도 있다.

20171019_145734[케이블카 안에서 담은 풍경]

왕복 승차권을 끊어,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으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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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카에서 내려 전망대로 오르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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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9_153303[대덕산성 안내판]

20171019_153308[안내팻말]

20171019_153317[앞산 정상과 산정상오르는 길]

쉬고 계시는 분께 여쭈었더니, 해거름이라 이기도 하지만..
여자 혼자서 오르기엔 길도 험하지만, 행여 산짐승이나 또는
어떤 다른 일이 생길지도 모르니 오르지 말라고 조언을 하셨다.

무섬증이 많은 난 금방 포기

20171019_153415[정상 휴게소 전경]

20171019_153439[휴게소]

경주법주 쌀막걸리 찌짐집이란 간판이 걸려있다.
배도 부르고 시간도 촉박하여 서둘러 전망대로 오르느라 통과

20171019_153439a[계단에 써놓은 글들]

맨위 글이 잘 보이지 않아서
제가 잘 보이게 옮겨 적어 보겠습니다.

희망의 나라로 / 현제명

20171019_150410[전망대 가는 길에 담은 전경]

20171019_150440[전망대 안내팻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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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가 무서워서 사진만 찍고 종종걸음으로 전망대로 향했다.
사진 찍는것은 괜찮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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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가 보이기 시작

20171019_150758[전망대 입구 전경]

20171019_150812[앞산 전망대 이용시 유의사항]

20171019_150825[전망대 입구 전경 2]

앞서 온 사람이 관람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인듯…
제가 담는 사진속 풍경으로 담겨 버렸다.^^

20171019_150853[전망대]

하루종일 우중충한 날씨가 발목을 잡네요…ㅠ.ㅠ
한두 방울 빗방울도 떨어뜨리는 것같아 서둘렸다.

전망대 바닥은 나무테크로 깔아 놓았으며,
전망대 둘레는 유리로 안전망을 만들어 놓았다.

20171019_150849[좌측 사랑의 자물통]

좌우측으로 사랑의 자물통이 빼곡히 매달려 있다.
누군가의 사랑과 소원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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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되어 글씨가 희미하고 녹이 쓴
자물쇠도 보이지만,  이들의 소원은 녹쓸지 않았겠지요.

20171019_150857[우측 사랑의 자물통 전경]

아직도 많은 곳이 비어 있다.
누군가에 의해 채워져 가겠지요.
그들의 소원도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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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면사.랑.하.조.
멘트가 재밋네요.

anigif[GIF애니메이션으로 편집]

전망대에 올라서니 앞이 탁 트인다.
대구 시내가 한 눈에 들어온다.

앞산 가까이에 있는 마을은
알록달록한 단독 주택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고,
눈을 들어 멀리 서쪽을 바라보니 하얀 아파트들이 숲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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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날 전망과 밤 야경이 끝내준다는데…
전 이것도 저것도 아니지만, 그래도 비 내리지 않아 감사해야겠다.

20171019_151431[안일사, 앞산 정상 안내팻말]

20171019_151439[안일사로 내려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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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온 길을 따라 혼자서 찍사가 되어
맘껏 풍경을 담으며 케이블카를 타려 갔다.

20171019_152829[케이블카 승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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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오며 담은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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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옆으로 낙동강승전 기념관이 보이네요.

동화사 케이불카는 덜컹거림이 있어 잠깐이나마 움찔하기도 하였는데…
동화사 케이불카와 달리 오르고 내릴때 거의 흔들림이 없다.

오랫동안 벼루고 벼룬끝에 들렸기에 소원은 풀었지만,
야경을 담고 싶다는 욕심이 또 생겼다.
평생 담지 못하고 끝날지도 모르지만, 욕심과 희망은 가지고 싶다.

“할 수 있다!” 속으로 다짐해 본다. ㅋ

 

 

 

 

 

 

2 Comments

  1. 데레사

    2017년 11월 20일 at 9:50 오전

    케이불카가 좀 비싸네요.
    일본에서는 칠십세 이상은 무료이던데
    여기는 할인도 안되나 봐요.
    언젠가 앞산을 등산했던 적이 한번 있어요.
    참 좋은 산이죠.

    • 초아

      2017년 11월 20일 at 7:44 오후

      좀 비싸긴하죠.
      이곳은 경로우대도 안되던걸요.
      조금 아깝긴해도 전망대 오를 욕심에
      왕복 끊어서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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