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지 :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9동 227-1
[입구쪽에서 담은 대덕사 출입구 전경]
대덕산이라는 이름도 있지만, 앞산으로
더 많이 알려진 이곳에는 사찰도 많이 산재해 있다.
[大德寺(대덕사) 입구에서 담은 전경]
왕건의 목숨을 구한 은적사와 안일사 임휴사 등에
묻혀 알려지진 않았지만, 케이블카 승강장에서 조금 오르면
대덕산 중턱에 大德寺(대덕사)가 자리하고 있다.
[大德寺事蹟碑(대덕사사적비)]
[대웅전 우측 건물 전경]
隱跡寺(은적사)를 다녀오는 길에 大德寺(대덕사)란
팻말이 보이기에 참새가 방앗간을 어찌 그냥 지나치리요.
무조건 들렸지요.^^
[대웅전 우측 건물]
근래(1960)에 지은 절이지만,
대웅전 뒤에 있는 큰 바위와 호랑이
백일 기도하였던 여인에 대한 얘기가 있다.
[大雄殿(대웅전) 현판]
[大雄殿(대웅전)과 뒷쪽 산신각 전경]
[대웅전과 요사채]
[대웅전 옆 불상]
기도하는 여인에게 호랑이가 바위 위에서 돌은 던져도
조금도 무서워하지 않고 백일동안 기도 하여 아들을 얻고
그 아들은 효성이 지극했다는 이야기이다.
[山神閣(산신각) 전경]
[山神閣(산신각) 현판]
[山神閣(산신각)]
[대웅전 처마와 맡닿은 호랑이 바위]
[산신각위에서 담은 대덕사 전경]
[낙옆 쌓인 대웅전 지붕]
[약수]
안일사, 고산골, 대덕사 약수터 등
시민들에게 잘 알려져 있으며, 도심 한 가운데
위치해 남구 지역민들이 즐겨 찾는 곳이라 한다.
하긴 요즘은 각자 생수를 챙겨오니
약수는 예전처럼 이용되지 않을것도 같다.
산행 후 마시는 한잔의 물 꿀맛 이었는데….
[먹이를 찾고 있는 산비둘기]
[편안히 쉬고 있는 산비둘기 2]
사진을 찍으려 가까이 다가가면, 슬금슬금 도망치다가도
다시 돌아와 바위 위에 앉아 휴식을 취하는듯 가만히 있네요.
산비둘기의 휴식을 방해하고 싶지 않아
조용히 사진만 담고 安逸寺(안일사)로 향했다.
데레사
2017년 11월 29일 at 7:42 오전
대부분의 약수가 오염이 되어 버려서
이제는 산에가서 물 떠오는 사람이 없어요.
하기사 생수도 믿을게 못되긴 하지만…
이제 산책도 뜸해지게 추워지네요.
초아
2017년 11월 29일 at 7:34 오후
요즘은 약수보다는 생수
그 생수도 믿을 수 있는지..
개울물을 떠서 생수라한다는 말도 있고…
아무래도 추워지면 뜸해지게되겠지요.
겨울채비를 하려면 자료를 좀 더 모아두어야하는데..
따뜻한날 골라 가까운곳이라도 다녀오려합니다.
김일한
2017년 11월 30일 at 5:10 오전
이렇게 정성드려 정리하시려면 많은 시간과 생각이 ,,,,대단하십니다.
글에 달린 표현력이 온화하고 부드러운 풍미에 끌립니다.
초아
2017년 11월 30일 at 6:46 오전
제가 좋아서 하는 일이라 재밋고 즐겁습니다.
누가 시켜서 하면 아마도 못하겠지요.
덕담의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