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지 :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9동 산227-1
앞산공원 주차장에 주차를 해놓고, 자락길을 따라 올랐다.
얼마전 들렸을 땐 낙옆진 잎들이 가지에 붙어 있었는데,
지금은 다 떨어지고 앙상한 가지만 남았다.
낙옆밟는 소리가 좋아서 떨어진 낙옆위로 걸어보았다.
깨끗이 비질된 듯한 길에는 그 마저도 허락하지 않았다.
아직도 머물고 있는 가을을 만났습니다.
오래 머물게 하고 싶어서 폰으로 담아 보았다.
황금빛 낙옆위를 딩굴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생각이 그렇다는거지, 실천은 해 보지 못하였다. ㅎ
이 곳에 다시 들린 이유는
낙동강승전기념관을 들리기 위해서였다.
예전에 들렸을 때는 일본학생들의 단체방문이 있었기에..
방문이 끝나기를 기다리다가 하루 해가 거뭇거뭇 넘어갈 것 같아
되돌아왔기에 다시 들렸다.
낙동강승전기념관(1층 전시실)
낙동강승전기념관(2층 전시실)
낙동강승전기념관(야외전시장)
들려보시지 못하셨다면 클릭하셔서 들려보셔요.
대구 앞산공원 詩人(시인)의 길
대구 앞산공원 愛國(애국)의 길
대구 앞산 전망대
앞산 큰골 隱跡寺(은적사)
앞산 大德寺(대덕사)
다리도 건너고,..
계단도 올라…
자락길 따라 안일사로 가는 길
사진속에 보이는 통나무로 세운것 같은 저 조형물은??
가까이 가보았더니, 남녀 S라인 체험 Photo zone 이었다.
60대부터~20대까지 있는 체험공간
70대는 없넹…
60대 부터 도전 30대까지는 무난히 통과
행여 아니겠지 하면서 20대를 통과하려하니 끼인다. ㅋㅋ
무리해서 통과하면 될 것 같기도 하지만,
욕심은 금물 현재도 아주 만족하였기에 안일사로 향했다.
臨休寺(임휴사)까지 들려보았습니다.
하루가 아니라, 띄염띄염 3일에 걸려 담아왔습니다.
데레사
2017년 12월 5일 at 8:01 오전
여기는 가을이 조금 남아 있네요. 남쪽이라.
우리 동네는 다 떨어져서 이제는 앙상합니다.
오늘은 눈도 내릴거라고 하네요.
한 겨울로 들어가나 봅니다.
초아
2017년 12월 5일 at 8:22 오후
지금은 이곳도 가을이 떠나갔습니다.
어제 오늘 억수로 추웠어요.
겨울이에요. 이젠..
가까운 거리의 답사도 삼가게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