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지 :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본리리 1365
좋은 글이나 詩는 마음을 편안하게 하며 잔잔한 즐거움을 주는 것 같습니다.
그냥 읽는 시도 좋지만, 이렇게 시화로 만든 시나 글은 더욱 마음에 와 닿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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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레사
2017년 12월 26일 at 8:42 오전
이호우의 시가 여기도 있군요.
살구꽃 핀 마을은 어디나 고향같다 만나는 사람 마다 등이라도 치고지고 뉘집을 들어서본들 반겨 아니 맞으리
곧 살구꽃 피는 봄이 올거라 기다리며 추워를 견딜라구요.
초아
2017년 12월 26일 at 5:48 오후
어쩜 저리도 잘 표현하셨을까요. 시를 읽으며 눈앞에 저절로 떠올르는 풍경 저도 살구꽃 피는 봄을 기다립니다. 그땐 남편의 건강도 더 좋아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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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레사
2017년 12월 26일 at 8:42 오전
이호우의 시가 여기도 있군요.
살구꽃 핀 마을은 어디나 고향같다
만나는 사람 마다 등이라도 치고지고
뉘집을 들어서본들 반겨 아니 맞으리
곧 살구꽃 피는 봄이 올거라 기다리며
추워를 견딜라구요.
초아
2017년 12월 26일 at 5:48 오후
어쩜 저리도 잘 표현하셨을까요.
시를 읽으며 눈앞에 저절로 떠올르는 풍경
저도 살구꽃 피는 봄을 기다립니다.
그땐 남편의 건강도 더 좋아지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