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지 : 대구광역시 중구 중앙대로 449
[대구 문학관 출입구]
[대구, 명작의 본향(조형물) ‘竹筍(죽순)’]
대구 문학관의 상징조형물은 ‘竹筍(죽순)’이다.
竹筍(죽순)은 대지를 뚫고 수직으로 솟아오르는 힘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대나무의 새순’이며 해방 직후 대구에서 발행된 동인지 이름이기도 하다.
[명작의 본향]
죽순은 하늘을 향해 한 줄기로 곧게 자라며,
한 마디씩 매듭을 만들면서 크므로 ‘늘 새로 시작한다’는
의미도 지니고 있다.
대구가 한국 근대문학의 태동과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으므로
‘대구, 명작의 본향’은 ‘竹筍(죽순)’을 하두로 삼았다 한다.
[작가와의 동행]
대구는 고금을 막론하고, 문학적 유산을 풍부하게 가지고 있는 도시이다.
[김동리(소설가) 어록]
[작가와의 동행]
더많은 작가의 어록을 만나보시려면 요기 클릭하셔요.
[골목길]
문인들이 찾던 술집과 다방, 그들이 표류하던
좁은 골목길은 대구 문학이 걸어간 골목길이기도 하다.
[대구문학 아카이브 입구]
대구 문학의 발자취와 작가들을 총체적으로 조명하는 대구문학
아카이브로, 대구 문학을 빛낸 거장들과 그들의 작품을 만나는 공간이다.
[씨 뿌린 사람들]
‘씨 뿌린 사람들’(1959)은 ‘대구 시민의 노래’를
작사한 백기만이 펴낸 대구. 경북 작고 예술가들의 평전이다.
[전시실 내부]
“시인은 씨 뿌리는 사람이다.
그 씨는 봄을 부르고 봄이 오면 꽃이 피는 것이다.
모든 예술가는 마침내 시인으로 귀착한다.”
-백기만, ‘씨 뿌린 사람들’(1959)
[전시실 내부 전경]
근대문학이 태동하던 1920년대부터 1960년대까지
대구 문학의 발자취를 시대순으로 조명하였다.
[전시실 내부 전경]
여명을 향한 발걸음 일제강점기_1920~30년대 민족 문학의 모색과
이념적 갈등_광복기 문학의 활로와 새 지평을 열다_1960년대 씨 뿌린 사람들
1920~60년대까지 대구를 기반으로 활동한 작고 문인 47인을 시대 순으로 소개하고,
한국 근대문학 희귀본을 전시되어 있다.
[작가 소개]
이호우, 이윤수, 박훈산, 김춘수, 신동집, 구상, 이영도, 김진태 등
여러 작가님들의 약력을 소개하고 있다.
[竹筍(죽순)]
竹筍(죽순) : 해방 직후 대구에서 발행된 동인지
[전시된 자료]
[1960년대]
소설과 평론 : 서석달, 최고, 김준성, 윤장근 등이
창작집을 내거나 소설을 발표하였다.
수필과 희곡 : 대구의 수필가들은 1968년 12월
경북수필동인회(회장 최정석)를 창립했다.
아동문학 : 강소천, 김동리, 박목월, 조지훈, 최태호를
편집위원으로 1962년 10월 창간된 ‘아동문학’은 19집(1969. 5)으로
종간될 때까지 60년대 아동문학의 중심 역활을 하였다.
[전시된 자료]
[종군 문인 방송체험실]
전쟁 당시 시대상을 소개하고, 종군 문인 방송 체험을 통해
문학의 이름으로 조국을 지켜야 했던 종군 문인이 되어볼 수 있는
체험코너를 마련했다.
[종군 문인 방송체험]
[안내글 내용]
[종군 문인 방송체험실 내부]
[종군 문인 방송체험실 뒤 벽의 詩]
[명작과 춤추다]
어린 음악대 / 김성도 작사. 작곡
따따따 따따따 주먹손으로
따따따 따따따 나팔 붑니다.
우리들은 어린 음악대
동네 안에 제일 가지요.
참 많이도 불렀으며 귀에 익은 동요
[명예의 전당]
[古月(고월) 이장희]
[尙火(상화) 이상화]
[憑虛(빙허) 현진건]
[명예의 전당 전경]
대구 문학을 빛낸 憑虛(빙허) 현진건, 尙火(상화) 이상화,
古月(고월) 이장희를 소개하는 공간을 별도로 조성하였다.
[마음 치유 살롱]
喜(희), 怒(노), 哀(애), 樂(락)의 감정에 따라
나만의 공간에서 시를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다.
더 자세히 알아보시고 싶으시다면 요기 클릭하셔요.
[현진건의 운수 좋은 날 전경]
[명작스캔들(영상관) 입구]
명작스캔들(영상관) 상영방법
입구 오른쪽 버튼 작동방법
시작 버튼을 누르면 영상이 시작됩니다.
종료 버튼을 누르면 영상이 종료됩니다.
다양한 연령층의 이용하는 공간 시설입니다.
[명작스캔들(영상관)]
명작 탄생의 배경이 되었던 대구의 시대상과 치열한 삶을
살았던 작가의 에피소드, 명작에 숨겨진 특별한 이야기로 대구 문학과
소통할 수 있는 복합 영상 공간이다.
대구 문학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온 사건인
‘거화(1917년)―죽순(1946년)―향촌동 시대(1950년 후반~1960년 초)’를
모티브로 한 대구 문학의 뒤이야기와 ‘씨 뿌린 사람들’의
문학적 감성과 정서를 바탕으로 제작하였다.
[대구, 명작의 본향(조형물) ‘竹筍(죽순)’]
대구는 민족시인 이상화와 소설가 빙허 현진건, 고월 이장희 등
우리 문학사에 새겨진 별들을 배출한 도시이다.
한국전쟁 때는 오상순, 조지훈, 박두진, 구상, 최정희 등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들이 대구에 모여들어 전쟁기 문화수도의
역할을 담당했으며, 대구의 시인 이윤수는 1950년 대한민국 최초의
시 전문지 ‘竹筍(죽순)’을 창간하기도 했다.
데레사
2018년 2월 1일 at 7:29 오전
이호우 이영도 두분은 남매였지요.
내가 젤 좋아하는 이호우의
살구꽂 핀 마을은 어디나 고향같다
만나는 사람마다 등이라도 치고지고
뉘집을 들어서본들 반겨아니 맞으리
가 생각납니다.
이영도 선생님은 부산에 사셔서 뵌적도 있어요.
초아
2018년 2월 1일 at 9:56 오후
이호우 이영도 남매지간에
어쩌면 감성도 그리 고우신지
남매가 나란히 시조시인이 되셨으니
부럽기만 합니다.
청도에 그분의 생가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