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이야기(북성로에 내리는 꽃비)

소재지 : 대구광역시 중구 태평로 28길 16

20180223_144555[박물관 이야기 입구  전경]

과거와 현재, 예술과 커피가 공존하는 카페
소박하면서 아늑한, 작은 갤러리 박물관 이야기

오래된 근대한옥을 개조하여 만들어진 박물관 이야기는
소품들을 전시. 판매 하는 아트샵과, 깊은 향의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아늑한 카페가 함께 하는 행복한 공간입니다.

20180223_150420[카운트 전경]

오늘은 박물관 이야기에서 전시하고 있는
‘북성로에 내린 꽃비’를 소개해 드리려합니다.

20180223_151340[박물관 이야기 카페에서 2층 오르는 계단 전경]

우선 카페주인에게 여쭈었다.
전시회 구경을 해도 되는지 사진을 찍어도 되는지…
둘러보시라며 흔쾌히 허락을 하시며 사진도 많이 찍어가셔도 된다 하셨다.
담아온 작품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20180223_145736a[2층 계단 오르는 앞쪽 김기주님 작품]

20180223_145011_HDR[2층 전시실에서 담은 1층과 2 층을 이어주는 계단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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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계단을 오르자 곧 바로 우측 옆 벽면의 작품속에서 꽃비가 내리고 있었다.

20180223_144654[전시된 작품]

20180226_055838[소천 손유경 약력]

소천 손유경 작가는 전통민화를 현대적인 감각과
감성을 더해 재탄생시키는 창작민화계의 대표주자라 합니다.
액자속에 담긴 작품을 액자를 빼고 크게해서 올려봅니다.
즐감해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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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3_144745[전시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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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3_144719[전시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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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3_144945[사랑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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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속에는 부귀를 상징하는 모란이 복주머니에서 비처럼 쏟아져 내린다.
부귀와 복이 더해진 ‘꽃비’는 행복의 상징이라 한다.

행복한 꽃비 흠뻑 맞으셨나요.
꽃비는 아무리 맞아도 감기에 걸리지 않으니
실컨 맞으시고 마음까지 흠뻑 젖어서 행복한 발걸음이 되었으면 합니다.

 

 

2 Comments

  1. 데레사

    2018년 2월 26일 at 8:51 오전

    우와!
    저런 꽃비는 매일 맞아도 좋겠는데요.
    나도 사진속에 머리 한번 디밀어 볼까요?

    • 초아

      2018년 2월 26일 at 8:14 오후

      네, 그래서 흠뻑 맞고 왔습니다.
      가까운 곳이라면 언니랑 함께 였으면 좋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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