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지 :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당동 187
[색으로 말하다. 붉은색 : 열정과 욕망의 색 목차]
[권혁규 _ 가상소리프로젝트-소리이름F 스피커 12개, 앰프, 웹캠, 어항, 물고기 / 가변크기 / 2016]
[김동길 _ 주80-18 / oil on canvas / 161x129cm / 1982]
[김수평 _ 불놀이 / oil on canvas / 130.3x97cm / 1990]
[김종복 _ 무제 / oil on canvas / 45x37cm / 1985]
[김종복 _ 설악산 / oil on canvas / 162x259cm / 1995]
적색과 갈색, 주황 색조로 산의 모습을 표현하였다.
단순하고 강렬한 색의 표현과 생동감 있는 터치로 산은 더욱 그 생명력을 발한다.
[박광호 _ 요철의 요 / oil on canvas / 107x107cm / 1972]
[박종갑 _ 현존90-13 / oil on canvas / 162x130cm / 1990]
[백태호 _ 날아오르는 명태 / oil on canvas / 53×45.5cm / 1980]
[성백주 _ 무제 / oil on canvas / 44x36cm / 1985]
신석필 _ 백제의 경 / oil on canvas / 90x71cm / 1991]
[이동진 _ 原典(원전) / 혼합재료 / 144x111cm / 1978]
[이명미 _ GAME / oil on canvas / 182x227cm / 1994]
연작을 통해 놀이하듯 그림을 그리며 아픔을 덜고, 일상의 즐거움을 찾는다.
빨강, 분황, 노랑, 파랑 등 채도가 높은 색을 써서 발랄한 생동감과 강렬한 인상을 전달한다.
[이영철 _ 존재에 관한 명상(가족사) / mixed media / 192x291cm / 1993-1996]
[정창기 _ 딸기-11 / oil on canvas / 100x200cm / 2011]
[정태경 _ 황무지 / oil on canvas / 193.5x239cm / 1992]
붉은색과 대조되는 검은색의 배경에 단순한 선으로
구성된 인물을 등장시킴으로써 긴장감과 불안감을 느끼게 한다.
이번 전시가 작품에 표현된 색을 통해 작가가 말하고자 했던 메시지는 무엇인지
그 의미를 해석하고 작가를 이해해 보는 계기는 물론, 작고 작가의 작품부터 현재
왕성한 활동을 보이는 현역 작가에 이르기까지 지역 작가들의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이
담긴 예술세계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위의 작품의 설명과 내용은 팜프랫 안내글에서 옮겨 적음)
데레사
2018년 3월 6일 at 8:44 오전
기획이 다양해서 볼거리는 많네요.
그러나 나같은 사람 눈에는 하나의 색 보다는
여러 색을 사용하는게 더 예뻐보여요.
초아
2018년 3월 6일 at 6:57 오후
단색의 아름다움도 있지만,
저도 알록달록한 색에 눈이 갑니다.
나이들어가니 붉은색이 더 예뻐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