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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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고 외로울 때
말없이 잡아주는 손길이 되고 싶습니다.

 

각자의 삶은 달라도
함께하는 삶이 되고 싶습니다.

 

마주 보며 이름을 불러줄 때
비로소 하나의 의미가 된다지요.

 

가진 것은 없지만,
마음으로 행복을 전달해주는

 

그런 사람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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