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도 하기 싫은 일이지만 어느 날인가는 닥쳐오겠지요.
혼자서 밥을 먹고 혼자서 외출하고
불 꺼진 창 기다리는 사람 없는 집
당신 한 사람이 빈 이 세상
저녁노을은 저리고 고운데 온통 세상이 캄캄해 보이겠지요.
삶의 의미도 기력도 상실하여 홀로 살아갈 미래가 두렵습니다.
그래도 꾸역꾸역 밥을 먹으며 잠도 자고 울고 웃으며
당신이 있는 그곳으로 언젠가는 나도 당신 따라갈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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