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지 : 대구광역시 중구 수창동 64-2
[옛 전매청 관사 수창 청춘 맨션 전경]
대구시가 중구 수창동 옛 전매청 관사를 리모델링해
붉은 벽돌 담장을 허물고, 주변엔 소공원과 주차장을 만들어
청년예술가가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옛 전매청 관사였던 수창 청춘 맨숀]
관사 외관은 옛 모습을 간직하고 있었으나,
내부는 문화와 예술의 색채를 입힌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관사(3층짜리 아파트 2개 동)를 리모델링하고 지역 청년작가의
예술 창조공간으로 조성한 이곳은 이름하여 ‘수창 청춘 맨숀’이라 명명하고
지역 청년예술가에게 창작. 개발. 창업. 향유. 소비를 제공하며,
청년예술가는 창작활동은 물론 자신이 만든 작품을 전시, 판매할 수도 있게 하였다.
[수창 청춘 맨숀 관람시간 안내표]
문을 열고 들어서면 안내인이 자리하고 계시는데,
3층부터 전시하고 있으니 다 둘러보고 가시라며 친절하게 안내해 주셨다.
승강기를 타고 3층으로 쓩!~
[작가 별 설치 작품 안내도]
참여 작가 ‘단디움 (김보민, 민주, 박지연, 최영지)’
설치작품 안내 설명도를 보며, 둘러볼 수 있게 해 두었다.
‘단디움’은 청년예술가로 살아가며 느끼는 고민을 자신을
가두는 틀인 프레임에 담고 해소하는 작품 ‘프레임 딜레마’를 선보인다.
[3층 제1전시실 내부 전경]
프레임 딜레마(Frame Dilemma)
각자의 ‘틀’에서 벗어나기 위한 모습을 액자가 가득한 방을 통해 서술한다.
사회라는 체계 혹은 기존 예술의 ‘틀’을 벗으려 하지만 결국 그러한 시스템을
벗어버리지 못하는 우리들의 ‘딜레마’가 이 방에 담겨 있다.
지금의 불안정한 시기를 지나면 그러한 ‘딜레마’를 딛고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이번 전시를
통해 현시점의 우리의 모습을 노골적으로 표출하려고 한다.
(김보민 / 민주 / 박지연 / 최영지 작가의 작품 설명을 옮겨 적음)
[중앙 김보민 설치 작품]
[창가 설치 작품]
[민 주 설치 작품]
[위쪽 벽면 작품]
[아래쪽 벽면 작품]
[위쪽 최영지 설치 작품]
[아래쪽 최영지 설치 작품]
[최영지 설치 작품 전체 전경]
[이곳에 설치된 작품을 소개하고 있는 영상]
[우측 옆 박지연 설치 작품 전경]
작품 설명은 감히 하지 못하겠습니다.
새로운 작품 생각도 못한 작품을 보시며 현대 미술을 느껴보셔요.
수창 청춘 맨션 A동 3층 1 전시실 작품 소개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