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지 :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136-33
[박물관 휴르 전경]
박물관 이름이 왜 ‘휴르’냐. ‘휴르‘의 의미는
올빼미과의 솔부엉이, 수리부엉이, 칡부엉이 등을 통틀어
이르는 부엉이의 옛말로 조선 순조 24년(1824)에 한글학자
유희가 쓴 책인 ‘물명고‘에 따르면 부엉이를 ‘휴르새‘라고 기록하고 있다.
그 ‘휴르새’에서 ‘휴르‘라는 이름을 따왔다 합니다.
어둠 속 지혜의 상징 ‘부엉이’가 궁금하다면, ‘휴르 박물관‘으로 오세요.
[제2회 휴르에 가면展 앞면]
[제2회 휴르에 가면展 뒤면]
[휴르 박물관 교육프로 그램]
[입구에서 담은 우측 특별 전시관 전경]
[아프리카 가면의 역사 설명 글 내용]
[아프리카 가면의 역사 영문 설명 글 내용]
[포토존]
중앙 가운데 눈이 비어져 있는 부엉이뒤쪽에 서서 기념좔영을 하면 되지요.^^
[지하 상설 전시장]
상설전시장은 유럽과 아시아의 부엉이 문화를
눈으로 감상하고 이해할 수 있는 전시 공간이라 합니다.
지하 상설전시장에서 전시하는 작품은 감상을 할 수 있으나,
사진으로 담는 것은 금하고 있기에 혼자서만 내려가 보고 올라왔습니다.
가까운 곳에 계시거나 아니면 먼 곳에 계시드라도
들려보시고 싶으시다면 시간을 내어 들려보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주변에는 수 박물관, 야시골 벽화 이야기도 있으니 함께 보시면 좋겠지요.
[입구에서 담은 좌측 특별 전시관 전경]
[부엉이 금장식 거울, 미국. 1900년대 초 목재+유리. 49x60cm. ㅎ-663]
빛의 반사를 이용하여 像(상)을 맺는, 즉 물체의 모습을 비추는 도구
표면이 편평한 유리판 뒷면에 水銀(수은)을 바르고,
그 위에 습기를 막기 위하여 鉛丹(연단)을 칠함
[부엉이 수, 프랑스. 1800 년대 추정, 직물. 62×78.5cm. ㅎ-308]
프랑스 파리 북부 클리낭 쿠르역 로지에르 거리에 있는
생투앙 벼룩시장은 파리 3대시장 중 규모가 가장 크며,
벼룩시장만을 위한 가이드 지도가 따로 있음.
골동품 시장으로는 세계적인 명소로 꼽히며 공동품 감정가들이
상점들을 점검하며 가치 있다고 생각되는 물건에 인증서를 발급하기도 함
[특별 전시관 내 탁자위 소품]
[특별 전시관 창 우측 부엉이 작품]
[부엉이 가면과 창밖 풍경]
전시는 다양한 부엉이 포토존 이외에도 가면을 직접 만져보고 써볼 수 있습니다.
[체험 부엉이 가면 애니메이션 편집]
위 가면들은 직접 쓰고 인증 사진도 찍을 수 있습니다.
[특별 전시관에서 담은 창밖 풍경 전경]
높은 지대에 박물관이 위치하고 있어서 창밖으로 보이는
탁 트인 도심의 풍경이 마음을 넉넉하게 해 주었습니다.
[특별 전시관 창 좌측 부엉이 작품]
[특별 전시관 내부 전경]
[해골 가면. 과테말라, 1900년 후반, 18*25.5 목재 ㅎ-701]
[도자 가면. 일본 1900년대, 15.6*25, 도자 ㅎ-740]
일본의 탈은 매우 오래되고, 정교한 극장식 전통의 일부이다.
비록 선사시대의 신화와 주술에 기원을 두고 있지만, 일본의 가면은
정교한 예술의 형태로 발전되었다.
[티쿠니 부엉이 가면]
[부엉이 가면 목각품 과테말라, 1900년 후반, 33.5*17.5. 목재 ㅎ-710]
[좌측 부엉이 갈색 가면, 우측 부엉이 황색 가면]
좌측 부엉이 갈색 가면 목조각 과테말라, 1900년 후반, 28.5*18. 목재 ㅎ-711
우측 부엉이 황색 가면 목조각 과테말라, 1900년 후반, 28.9*16. 목재 ㅎ-712
[특별 전시관 내부 중앙에 걸린 부엉이 그림]
이 작품 아래에서 사진을 찍을 수있는 포토존이라 합니다.
사진을 찍어주시겠다는데도… 사양을 했습니다.
인증샷을 남기기 보다는 한 작품이라도 더 보고 싶었거든요.
[좌측부터 1. 칡 부엉이 2. 불꽃 올빼미 3. 원숭이 올빼미]
[좌측부터 4. 수리 부엉이 5. 아메리카 수리부엉이 6. 서부올빼미]
[좌측부터 7. 동부부엉이 8. 안경올빼미 9. 멕시코올빼미]
[나라별 부엉이 설명 글 내용]
[부엉이 시계]
[애니메이션 편집 부엉이]
[박물관 천정의 부엉이 애니메이션 편집]
부엉이 가면, 부엉이 리스, 부엉이 열쇠고리,
부엉이 쿠션, 부엉이 시계 만들기 등 유료체험 행사와
부엉이 영화관람, 부엉이 컬러링북, 페이스페인팅 무료 체험행사도 할 수
있도록 해 두었다 합니다.
이곳에 전시한 작품들은 판매하기도 합니다.
마음에 드시는것이 있으시다면 구입하면 되겠죠.
[이불에 수놓은 부엉이]
[박물관 휴르 탁상 달력]
작품 감상 잘 하고, 박물관에서 선물로 주시는 탁상달력을 받고 돌아왔습니다.
[박물관 휴르 전경]
여 관장은 3년 전부터 부엉이를 주제로 한 박물관 건립 목표를
세웠으며, 건축가 안도 타다오의 노출시멘트 기법을 활용해 1년
정도 만에 박물관을 완공했다 합니다.
박물관에서는 세계의 다양한 부엉이관련 유물을
전시하고 있으며 전 연령층의 관람객들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사전 예약을 통해 전시해설을 들으며 관람할 수 있고
부엉이와 관련된 교육 자료를 연구, 보존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특색 있는 체험 교육프로그램들을 통해서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데레사
2018년 5월 14일 at 4:11 오후
많이 이색적이라 가까우면 가보고 싶네요.
픽펜에서 보다 여기서 보니 아름다움이
느꺼집니다.
초아
2018년 5월 14일 at 8:15 오후
저도 처음 알게 된 곳입니다.
픽펜에서는 사진을 많이 올릴 수도 없고,
설명하기도 불편하고 좀 그렇드라구요.
그냥 사진만 올리는 수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