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지 : 대구광역시 수성구 지산동 1137-3
[수성아트피아 호반갤러리 출입구 전경]
수성아트피아 개관 11주년 기념 ‘박무웅 회고展’을
개최하고 있다는 소식을 신문에서 보고 들러봐야겠다 마음을 먹었다.
차일피일 미루다 보면 전시기간 중에 들리지 못할 것
같아서 시간을 비워 네비에 주소를 넣고, 찾아갔습니다.
[전시실 내부 좌측 전경]
故(고) 박무웅 작가는 자연 속에 놓여 있는 인간의 희로애락 등
정신적인 깊이를 정적이면서도 詩的(시적)으로 표현했으며, 한국적인
정서를 섬세한 감수성으로 천착해 왔습니다.
이번 전시를 통하여 자연을 향한 관조적 태도와
정겹고 따스한 정서를 함께 느껴주시길 바랍니다.
부디 많은 성원과 관람 부탁드립니다. (팸플릿 안내글 옮겨 적음)
[출입구 쪽에서 담은 좌측 앞쪽 전경]
입구 쪽에서 좌측 편부터 담아온 순서대로
‘열려진 세계의 머무는 사람들’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작품에 관한 감상은 각자가 하셔요.
전 그냥 징검다리 역할만 하겠습니다.
[박무웅 작가의 초상화와 생전의 사진]
[박무웅 작가 초상화]
[스케치 작품과 아래쪽 그림을 그리실 때 생전에 쓰시던 유품]
[스케치 작품을 애니메이션 편집]
[전시실 안쪽에서 담은 입구쪽 전경]
[전시된 작품 전경]
특유의 색감으로 시대 상황과 아련한 鄕愁(향수)를 보여주었던
박무웅 작가의 회고전이 수성아트피아 전시실 전관에서 진행되고 있다.
1997년 작고 이후 21년 만에 처음 열리는 이번 회고전은
수성아트피아 호반갤러리와 멀티아트홀에서 유작 80여 점과 유품이 전시된다.
우선 호반갤러리에서 전시하고 있는 작품을 소개하겠습니다.
[무제, 90.9×72.7cm_Oil on canvas_1980]
[전시된 작품 전경]
[무제, 130.3×193.9cm_Oil on canvas_1988]
[전시실 입구 쪽에서 담은 좌측 전시된 작품 전경]
그는 제1회 경북도 전 최고상 수상을 기점으로 하여
중앙의 구상전 공모 최고상 수상과 함께 그 멤버로서 또 심상 전의
창립 멤버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구상을 추구하는 중견작가였다.
그러나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것은 대구는 물론
한국 구상미술의 큰 손실이 아닐 수 없다.라고 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