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지 : 대구광역시 중구 봉산동 57
[대구 초등학교 정문 전경]
1899년 7월 주민들에 의하여 대구의 첫 신식 교육기관으로
설립된 사립 達城學校(달성 학교)가 일제 통감부의 방해로 심상과가
폐지되면서 그 기구를 인계하여 공립으로 설립된 것이다.
1906년 12월 대구 공립소학교로 개교한 뒤,
1911년 대구 공립보통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대구 초등학교의 역사 사진을 새겨놓은 조형물 전경]
1938년에는 대구 덕산 공립심상소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으며, 1946년 대구 국민학교로 개칭하였다.
1996년 대구 초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교훈은 ‘건강하고 슬기롭고 밝고 맑은 어린이’
교목은 ‘향나무’, 교화는 ‘장미’이다.
특수학급을 포함하여 체조, 풍물놀이, 태권도 등의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1925년 15회 졸업생 모습]
[1940년대 학교 전경 및 교문]
[1949년 학예 발표회]
[1950년 2학년 기념사진]
[1962년 개교 56주년 기념식]
[1970년 야구부 모습]
[1980년 가을 운동회 부채춤]
[1990년 본관 신축]
[2004년 가을 운동회 차전놀이]
[2007년 담장 허물기 작업 후 전경]
[정문에서 담은 수창 초등학교 전경]
방과 후 19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그중 풍물부의 활동이 매우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풍물 부는 2002년 4월 2일에 창단되어 꾸준히 실력을 쌓아,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4호 청도차산농악을 계승 및 전수하고,
대구광역시 동부교육청 합창 합주대회에서 합주부문 4년(2006년∼2009년)
연속 최우수상을 획득, 지난 2006년 전국 전통예술경연 대회 학생부 대상을 수상하였다.
2008년 7월에는 대구시 교육청에서 주최한 제4회 합주 경연 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으며, 2009년 제5회 합주 경연 대회에서도 2년 연속 우수상 등을
차지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시범학교 운영으로는
‘어울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공동체 의식 기르기’
통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데레사
2018년 7월 27일 at 5:57 오전
대구는 옛것을 잘 지키는 도시입니다.
어딜가도 박물관 같은 곳이 많군요.
내고향 경주에도 저런곳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초아
2018년 7월 27일 at 7:32 오후
봉산문화거리 전시회 보려갔다가
옆에 자리하고 있는 대구 초등학교에 들렸는데,
대구 초등학교 변천사 사진을 조형물에 박아놓은 것을 보고
담아왔습니다.
우리땐 국민학교였지요.
담아온 사진을 정리하며 어릴적 국민학교 시절을 떠올려보았습니다.
아마도 있을거에요. 나중 고향에 가게 되시면 찾아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