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점 7주년 기념 특별 전시(임창민 展)

20180717_180818[갤러리 내부 전경]

미디어 아티스트 임창민의 개인전이
현대백화점 대구점에 위치한 갤러리 H에서 열렸다.

계명대 미대 영상 애니메이션과 교수로 재직 중인
작가는 최근 국내외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과 영상이 하나의 평면 속에 공존하는 방식의 작업이 흥미를 끈다.

20180717_180641[into a time frome water fall 4]

20180717_180641-1[into a time frome jeju Oceon View 2]

대부분의 화면에 창문이 등장하는데,
창문 너머의 풍경이 움직인다.
실내 풍경은 사진, 창문 너머의 풍경은 영상으로 촬영됐다.

20180717_180704[into a time frome jeju Oceon View 1]

갤러리 H 조수현 큐레이터는
‘작가의 작업을 보노라면 이 세상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공간에 초대된 듯한 느낌을 받는다라며 푸른빛이 감도는 이미지는
관조와 사색의 여지를 선사한다라고 밝혔다 한다.

20180717_180711

장르가 서로 다른 미술이 하나로 결합된 작업이다.
대부분의 화면 속에는 독특하게도 창문이 등장하는데,
그 창문 너머로 다양한 풍경이 드리워져 있다.

20180717_180718[into a time frame Dinner in Osaka / Pigment Print, LED Monitor, 108x72cm, 2018]

20180717_180726[into a time frome room of Princess]

실내 풍경은 ‘사진’으로, 창문 너머의 풍경은 ‘영상’으로 촬영된 형식이다.
그 풍경은 모니터를 정교하게 삽입시켜 보여주는 동영상이지만 마치
벽에 걸린 그림이거나 시간이 정지된 듯한 표정을 하고 있다.

20180717_180734[into a time frome__Buksungro project 3 / 60x40cm / 2018]

20180717_180739[into a time frome Spning Time / 60x40cm / 2018]

따라서 이 세상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공간에 관람객이 초대된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이와 함께 푸른빛이 감도는 이미지는 관조와 사색의 여지를 선사한다.

20180717_180754[전시된 작품]

anigif[위 전시된 작품 애니메이션 편집]

20180717_180825[into a time frame Small windowin Spain / Pigment Print, LED Monitor, 108x72cm, 2018]

anigif[위 작품 애니메이션 편집]

동영상으로 촬영을 하였지만,
마음에 들지 않아 사진으로 애니메이션 편집해 보았습니다.

20180717_180920[into a time frome2]

20180717_180906

이번 전시에서 임 작가는 신작과 그의 대표작을
망라한 미디어 작품, 그리고 사진 작품도 함께 선보인다.
(이곳에 소개한 글은 옮겨 적은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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