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지 : 대구광역시 중구 대봉동 214 대백프라자 12층
[대백프라자 갤러리 오늘의 전시안내]
지난 토요일 김경화 수채화전 ‘스며들다’를 소개한 후
다음에 소개하겠다고, 약속한 대로 오늘은 늘 푸른 그림展{전)을
이웃님들께 소개 해드릴까 합니다.
[늘 푸른 그림展]
지역에서 활동 중인 서양화가들로 결성된 ‘늘 푸른 그림전’
은 2001년 창립이후 꾸준한 작품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로 15번째 회원전을 갖는 ‘늘 푸른 그림전’은
4월 9일~14일 대백프라자갤러리(대구 중구) B관에서
전시회를 하였는데, 이번 회원전에는 김위숙, 김형숙,
단정숙, 배미경, 서상진, 장경숙, 정현주, 조순희 등
8명의 작가 작품 20여 점을 전시한다 합니다.
[늘 푸른 그림전]
2001년 창립된 늘푸른 그림전은 세상을 늘 푸르고 아름답게
그림으로 표현하자는 취지로 구성됐고 이러한 노력은 아직까지
끊임없이 이어오고 있다.
생활주변 일상에서 경험하는 일상의 풍경과 정물을 소박한 색채로
묘사하는 김위숙은 유화의 재료적 특성을 살린 표현양식을 보여주고 있다.
[Art Gallery 전경]
김형숙의 회화가 주는 사실적 묘사력과 깊이 있는 색감은
일상의 아름다움을 짙은 회화적 감동으로 전해주고 있으며
단정숙과 배미경의 작품 역시 일상에서는 쉽게 놓혀 버리는
일상의 풍경을 시각적 조형미가 가미된 예술로 승화시켜나가고 있다.
8명의 참여 작가들은 각자의 독창적 예술세계가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美(미)의 가치를 자연의 재현에서 오는 복제의 아름다움에
두고 있으며, 이를 통한 창의적 표현의 극대화를 추구해 나가고 있다.
늘 푸른 자연에서 느끼는 아름다운 조형미를 창의적 표현활동을 통해
조형적 완성도를 높여가는 활동과 더불어 회원간 친목을 결속시키는
역할을 위해 정기전은 1년에 1회씩 개최해 오고 있다 합니다.
(옮겨 적은 소개글 내용)
[전시실 내부 전시된 작품 전경]
제가 전시회 첫날 너무 이르게 갔나봅니다.
작품아래에 작가명과 작품명을 붙여놓지 않아서…
김위숙, 김형숙, 단정숙, 배미경, 서상진, 장경숙, 정현주, 조순희 등
8명의 작가 작품을 담아오긴 하였지만, 작가의 성함도 제목도 소개할 수 없게되었습니다.
작가님과 제목을 몰라도 그림 그 자체로
감상을 할 수 있으니 담아 온 순서대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전시실 내부 전시된 작품 전경]
[전시실 내부 전시된 작품 전경]
[전시실 내부 전시된 작품 전경]
[전시실 내부에서 출입구쪽 전시된 작품 전경]
[축하 화분]
[축하 화분]
제목을 붙여가며 즐감하셨나요?
이 주간 내내 꽃처럼 향기롭게 아름다운 한주간 되시기를 바라며
늘 푸른 전시회 소개를 마칩니다.
데레사
2019년 4월 15일 at 6:12 오후
그림들이 곱고 화려합니다.
수채화의 색감이 유화보다 좋더라구요. 나는.
한 두어점 우리집 거실에 가져다 놓으면 딱 좋겠는데요. ㅎ
초아
2019년 4월 16일 at 5:36 오전
요즘 갤러리 다니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많이 보고 느끼다보면 점점 그림 보는 시야도 넓어지겠지요.
저도 같은 마음입니다.
그림들이 너무 맘에 들어 가능만하다면
가져다 집 거실에 걸어두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