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지 : 대구광역시 중구 성내2동
[팜플랫]
그제 저녁 7시 30분에 공연하는 ‘2019 해설이 있는 가족음악회’에 다녀왔습니다.
4월 말 쯤 친구가 전화로 “음악회 갈래?” 하길래
두말 하지 않고 즉석에서 “응 갈래” 하였다. ㅎㅎ
친구의 아들이 표를 주었다면서 내가 가면 생각해보고
아니면 그냥 묵혀버릴것 같은 아까운 초청티켓 무조건 가야죠.
귀도 마음도 감미로운 음악으로 채울 수 있는 절효의 기회 놓칠수 없죠.
또 하나 유일하게 밤외출이 허락되기도 하기에…
올해로 16회를 맞는 이번 음악회는 지역 언론과 기업,
음악인들이 함께 마련하는 대표적인 메세나(Mecenat) 활동의 장이라 합니다.
지휘자를 비롯한 연주자들과 성악가, 스탭 등 출연진 전원은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한다 합니다.
[후원 / 영남일보 사장 노병수 인삿말씀]
[후원 / 대성에너지(주) 대표이사 우중본 인삿말씀]
[program(진행표)]
[출현진 약력]
[어린이명예경찰연주단 단체사진]
어린이명예경찰연주단은
이탈리아 시에나의 피안 카스타니요에서 열리는
‘Monte Parnaso’국제 뮤직페스티발에 초청을 받아 다녀왔다 합니다.
[어린이명예경찰연주단(31명) 명단]
공연은 진행표에 적힌 순서대로 진행 되었으며,
브라스(관악기) 빅밴드를 기본으로 재즈곡을 기반으로 한 연주를 들려주었습니다.
연주곡도 전혀 어렵지 않고 아이들까지 알수 있는
반짝반짝 작은별을 째즈로 연주, 영화음악 CF곡 선정 위주기때문에
자주 듣고 친숙한 곡이라 함께 즐길수 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아이들의 떠드는 소리도 듣기 좋았구요.
앞자리 엄마랑 함께 온 대여섯살 된 여자아이와
그 앞쪽 서너살되어 보이는 남자 아이가 음악에 맞춰
몸을 움직이며 지휘도 하고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연주자따라
함께 연주하는 모습을 보여주여 앙징스럽고 이뼜습니다.
[소프라노 / 류진교님]
[소프라노 / 류진교님]
[소프라노 / 류진교님]
[어린이경찰연주단]
[어린이경찰연주단]
[어린이경찰연주단]
[트럼펫 / 이상윤님]
[트럼펫 / 이상윤님]
[바이올린 / 김유지님]
[바이올린 / 김유지님]
[바이올린 / 김유지님]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출입구 전경]
공연전 사진을 담지 못하였기에 마치고 나오면서 두어컷 담아왔습니다.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출입구 전경]
음악회에 참석하고 나오는 가족들의
모습에서 행복이 물씬 전해져 오는듯 하였습니다.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출입구 전경]
음악은 듣는 수준밖에는 아는게 없어서
뭐라 말씀드릴수는 없지만, 5월 초의 밤을
아름다운 선률로 가득 채우고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