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구아트페스티벌(2전시실)

소재지 :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당동 187

20190423_135149[1전시실에서 담은 2전시실 입구쪽 전경]

오늘은 2전시실에 전시된 작품 소개를 드리겠습니다.
김형목 작가의 작품부터 시작합니다.

20190423_133409[김형목 / 향기에 갇혀 버렸다 / 177.8×98.5cm / Acrylic coloring on slone powder / 2018]

철사를 그리다

내 인생의 흔적을 남기는게 좋아서 그림을 그리고 있다.
경험한 일들을 머릿속에서 잊혀지기 전에, 그림을 일기장으로 대신한다.

무엇인가를 애절하게 생각하다보면 그 대상에 대한 환영을 경험하게 된다.
담장에 매달린 철사는 누가 인위적으로 만든 것도 아니었다.
인간에 의해 유용하게 쓰이다 버려진 안타까운 철사.
휘어진 철사 사이로 그리운 사람의 잔상을 처음으로 경험하게 되었다.

어떤 특정한 이론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시간과 공간을
넘나들면서 새로운 이미지를 생각해 내는 것으로 자유 연상이라고도 일컫는다.
어떤 말을 듣거나 어떤 것을 볼 때, 그것들과 관련된 말이나 일이
머리에 떠오르고, 그와 같은 마음의 작용까지를 연상이라고 한다.

스쳐지나가는 인연들은 하루에도 수백번 만나고 헤어진다.
군중에 한 사람은 누군가를 바라보며, 만나고, 인연이 되어
서로에게 많은걸 주고 받는다. 당신들은 과연 수많은 사람들 속에
어떠한 존재로 살아가고 있는가?
또한, 가족이라는 테두리 속에 희노애락을 함께하며 보이지 않는
끈끈한 정에 감동과 거리움, 행복함을 느끼고 있는가?

나는 길게 살아온 인생은 아니지만 그대들을 바라보며 상상하며, 그
모습들을 화폭에서 자유롭게 표현한다.
그림 앞에서 이야기를 나누려고 한다. 같이 공감하며 살아온
생을 서로 대화하길 바란다. 그리고 일기장을 훔쳐보는 그대들은
나를 기억하게 될 것이다.(김형목 작가의 글 옮겨 적음)

20190423_133824[좌측 김형목 / 우측 남군석 작가 작품 코너 작품 전경]

20190423_134102[김형목 / 선율에 몸을 맡긴다 / 89×70.6cm / Acrylic coloring on slone powder / 2017]

20190423_134054[김형목 / 내 사랑 / 90.9×65.1cm / Acrylic coloring on stone powder / 2019]

anigi-0[김형목 / 지금 행복한 순간 53.0×45.5 / Acrylic coloring on stone powder / 2019]

20190423_134032-vert[김형목 작가 작품 편집]

20190423_133831[남군석 작가 코너 작품 전경]

20190423_133934[남군석 작가 / 삼구정 송]

anigif[남군석 / 주왕산_용연폭포 / 주왕산_절구폭포]

20190423_133915-1[남군석 / 봉정사 영산암 / 28×47.5cm / 한지에 수묵담채 / 2018]

20190423_133915-2[남군석 / 봉정사 일주문 / 29.5×47.5cm / 한지에 수묵담채 / 2018]

20190423_133915-3[남군석 / 주왕산_용연폭포 / 27.2×46.3cm / 한지에 수묵담채 / 2017]

20190423_133742[정원조 작가 코너 작품 전경]

20190423_133742-1[정원조 작가 작품]

20190423_133742-2[정원조 작가 작품]

20190423_133742-3[정원조 작가 작품]

20190423_133748-1a[정원조 작가 작품]

20190423_133748-3a[정원조 작가 작품]

20190423_133748-4a[정원조 작가 작품]

20190423_133802a[정원조 작가 작품]

20190426_131650[이혜정 작가 작품 코너 작품 전경]

20190423_133712[이혜정 작가 작품]

20190423_133718[이혜정 작가 작품]

20190512_175811[이혜정 작가 작품]

20190512_175848[이혜정 작가 작품]

anigifa[이혜정 작가 작품]

20190426_131709[이삼숙 작가 작품 코너 작품 전경]

20190423_133508-2[이삼숙 작가 작품]

20190423_133514a[이삼숙 작가 작품 전경]

20190423_133514-2[이삼숙 작가 작품]

20190423_133514-3[이삼숙 작가 작품]

20190423_133514-4[이삼숙 작가 작품]

20190426_131721[좌측 모미화 작가 / 우측 장정희 작가 코너 작품 전경]

20190426_131741[모미화 작가 작품 전경]

20190423_134205-4[모미화 작가 작품]

20190426_131730-1[모미화 작가 작품]

20190426_131730-2[모미화 작가 작품]

20190426_131752a[장정희 작가 작품 전경]

좋은 그림이란
작품 속에 자신이 녹아들어 하나로 표현 되어져야 한다고 믿는다.
누군가 그런 나의 작업의도를 눈치 채고 알아봐 주는 사람이 있다면 그 또한
깊게 들여다보고 기다리는 사람일 것이다.

예민한 칼끝(kmife)으로 표현되어지는 부드러운 점과 점들이 춤추듯 중첩되며
만나, 여러 가지 환상적인 색채의 배열로 완성되어 지는 나무와 숲, 그 속에 꿈이
희망이 자라고 있다.(작가노트에서 발췌 옮겨 적음)

20190423_133306-1[장정희 작가 작품]

20190423_133306-2[장정희 작가 작품]

20190426_131752-1[장정희 작가 작품]

anigif-1[장정희 작가 작품 / 애니메이션 편집]

20190423_133339[좌측 도재모 작가 작품 / 우측 박소은 작가 작품 코너 작품 전경]

20190423_133323[도재모 작가 작품]

20190423_133351-2[도재모 작가 작품 전경]

20190423_133351[도재호 작가 / 박소은 작가 작품 전경]

20190426_131356-1[박소은 작가 작품 전경]

20190426_131356-2[박소은 작가 작품 전경]

20190423_133427a[박소은 작가 작품]

지난 달 4월 27일에 끝난 ‘2019 대구아트페스티벌’
1층 2전시실 참가 작가 김영목, 남군석, 정원조, 이혜정,
이상숙, 모미화, 장정희, 도재모, 박소은 작가의
작품 소개를 마칩니다.

 

1 Comment

  1. 데레사

    2019년 5월 16일 at 6:56 오전

    박소은 작가의 도자기들이 눈에 확 들어옵니다.
    무늬들이 예뻐요.
    우리동네도 큰 교회의 전시실에서는 끊이지 않고 신도들의
    작품전시회를 하는데 좋은작품도 많고 유명인사들도 많더라구요.

    마음만 풍년에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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