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지 : 대구광역시 수성구 지산동 1137-3
[수성아트피아 호반 갤러리 출입구 전경]
평면회화부터 설치까지 다양한 활동을 하는 김미소 작가는
호반갤러리에서 ‘PATHOS: 전염과 전이’를 주제로 폭력에 대해
탐구하고 그 속에 숨어 있는 인간의 욕망에 대해 몰두한다.
“나는 폭력을 야기하는 인간 욕망에 대해 그 근원과 작용을 되짚고 싶어요.
욕망은 어디에서 오고 우리는 무엇을 욕망할까요? 욕망의 한가운데 소모되는
격한 에너지인 파토스(PATHOS)를 시작적으로 구현하려고 합니다.”
작가는 폭력을 주 테마로 자화상적 요소와 군중적 요소로 나눠진
이중적 표현을 통해 나와 나를 둘러싼 군중의 욕망을 충돌시키고 이를
표현함으로써 예술에 폭력성을 다하고 있다.
이중적 폭력성이 교차하는 욕망을 한가운데에서 예술적 표현
욕망을 덧붙임으로써 폭력에 관한 모순을 끄집어내어 작품으로
형상화하고 있다. (매일 신문 우문기 기자 글 옮겨 적음)
[호반갤러리 전시실 입구쪽에서 담은 좌측 전경]
[작가 약력]
[홍준화(미학. 철학박사) 글 내용]
[홍준화(미학. 철학박사) 글 내용]
[전시된 작품 전경]
“제가 하고자 하는 폭력에 대한 이야기들, 애도,
사람간의 관계에 대한 것들을 좀 더 현장에서, 사람들과
부딪히며 작업이 아닌 활동으로서 보여 드리고 싶습니다 “ (작가의 말 옮겨 적음)
[위 작품 / 애니메이션 편집]
[전시된 작품 전경]
[위 작품 / 애니메이션 편집]
전시장 내부 전시된 작품 담아온 순서대로 소개합니다.
작품명은 적혀 있지 않아 소개해 드리지 못하지만,
작품을 보시고 느껴보셔요.
김미소 작가의 예술로 승화시킨
불안과 공포 욕망 폭력 작품들을 감상해 보셔요.
경북대 서양화과 출신의 작가는
“인간이 집단의 삶을 지향한 이래로 꾸준히 관계에서 고뇌하고 폭력을 안는다.
나는 그 폭력 아래의 인간 욕망에 대한 근원과 작용을 되짚는다.
욕망의 전염과 관계 속에서 발생하는 충돌로 유지되는 사회, 그 속에서 소모되는
격한 에너지 파토스(Pathos)를 시각적으로 구현하려 한다”고 말했다.
(옮겨 적은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