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힌 줄 알았습니다. 흐려진 줄 알았습니다. 生과 死로 나뉘면 잊힐 줄 알 […] READ MORE>>
Share the post "사랑하는 사람"
엄마 부르며 들어서지만, 대답이 없다. 마루 끝에 앉으신 할머니 마당에서 […] READ MORE>>
Share the post "엄마"
늦은 밤 전화가 왔다. 아무 말 없이 가늘게 흐느끼는 소리만 들려온다. 누 […] READ MORE>>
Share the post "친구"
어느 날 문득 네게로 다가온 너 언제나 그 자리에 있었지만 이제야 설렘으로 다가온 너 […] READ MORE>>
Share the post "들꽃"
마음이 호수처럼 잔잔해지면 난 당신을 만납니다. 마음이 하늘처럼 푸르면 난 […] READ MORE>>
Share the post "그리운 당신은"
억압된 삶을 강요당해 가지 한번 마음 놓고 뻗지 못하고 묵묵히 수용하며 긍 […] READ MORE>>
Share the post "분재"
피멍든 마음은 그늘 뒤로 감추고 누가 알까 맘 졸이며 오롯이 자식 위해 평 […] READ MORE>>
Share the post "부모"
마른 나뭇가지 물오르는 소리 굼틀꿈틀 움트는 소리 훈풍이 지나가면 새로운 […] READ MORE>>
Share the post "봄날"
누군가에 떠밀려 더는 물러설 수 없는 벼랑 끝에 서서 지난날의 삶을 되돌아본다. &nb […] READ MORE>>
Share the post "절망"
함께 할 땐 몰랐습니다. 언제나 함께 할 줄 알았거든요. 삼척동자도 다 아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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