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의 기도
이뜨거운불꽃의기도가
나혼자만의것은아니도록
닫힌마음열겠어요
좁은마음넓히겠어요
내키가작아드는아픔을
내몸이녹아드는아픔을
두려워하지않겠어요
하얗게물이되는
따스한물이되는
겸손한맘으로살고싶어요
흔들리는바람에도
똑바로눈을뜨며
떳떳하게살고싶어요"
닫힌마음열겠어요
좁은마음넓히겠어요
내키가작아드는아픔을
내몸이녹아드는아픔을
두려워하지않겠어요
하얗게물이되는
따스한물이되는
겸손한맘으로살고싶어요
흔들리는바람에도
똑바로눈을뜨며
떳떳하게살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