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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편지
BY
파도의말
ON 9. 1, 2008
@성산포해안도로가의돌탑
"세월의
여울목에빗장을
걸어놓고
늘헤어지는마음으로
오늘을살아가자
쓸어도
사라지지않는
낮달같은사랑하나"
가을편지/홍승표
9월이가을을연다
가을엔
이민도떠나지말라는
좋은계절이아니던가
찬란했던푸르름이숙연하고
완숙을정리하려는초연함이
겸손을마주잡고
생각을열게하는
좋은계절이다
느리게흐르는구름
그구름한점벗삼아
몸도마음도흐르면
물기어린가슴속에
노을젖는그림자
내그림자..
08/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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