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인수녀님의신간"엄마"
"세상에엄마가있는이도엄마가없는이도
엄마를부르면서마음이착해지고밝아지는행복
어린이가되는행복.."
엄마~는부르기만해도맘이편해지고
엄마앞에선모든것이용서가되고
삶이고단하고아플때면살며시불러보는
따뜻하고아름답고슬픈이름..엄.마…
"세상에엄마가살아계실때의세상과안계실때의세상과
어떻게설명할길이없습니다"
나는지금도시집간딸아이와살짝마음이상하라치면
아주오래전에돌아가신나의엄마가먼저생각이난다
그것은살아계실때나도내딸처럼엄마에게
서운하게했을나의가슴저린후회때문이다.
내엄마는
평생고달픈피난살이삶으로
59세의짦은생애를서둘러떠나
고향아닌객지의눅눅한땅으로
그렇게온생애를넣으셨다.
영원히외로운모습을남기고..
"자꾸자꾸그리워해도
그리움이남아있는
나의우리의영원한애인’
엄마.."
엄마라는존재는비단수녀님마음만이아닌
모든이들의가슴에새겨진영원한그리움의존재,
신은모든곳에있을수없기에어머니를만들었고
세상에서가장아름다운영어단어는mother라고한다
엄마가그리울때꺼내보고싶은책..
엄마의향수를느끼게하는따뜻한책..
이땅의모든자식들에게부모의감사와사랑을돼새겨주는책이다
9월8일로추모1주기를맞은해인수녀님의사모곡은
암투병중인수녀님에게더욱깊은의미일것이다.
@엄마중에서..
"엄마를부르기만해도살것같다"
어머니..
그위대한이름이여..
@딸을감싸안고죽은모녀/조선포토
@젖물린경찰엄마/조선포토
중국쓰촨성의지진으로숨진
그위대한모정이
온세상을울렸다
08/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