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더’

@영화’마더’

"누구나엄마가있고엄마에대한생각이있다

가장사랑스럽거나가장포근하거나또는

지그지긋하거나여러감정이뒤섞여있다"

봉준호감독의영화소개말이다

언젠가어느신부님의강론중에

"잘난아들은나라좋은일시키고

돈잘버는아들은장모좋은일시키고

빚쟁이아들만이내아들이라고.."말하였다

오늘날현실로다가온서글픈모자관계다

가족이라는존재중에서가장익숙하면서도

가장낫선관계가모자간이아닌가싶다

다정다감으로느끼는게모녀관계라면또다른

그어떤원초적인필연을느끼게하는게모자관계다

그래서엄마는멍들고상처받으면서도

아들에대한애절한끈을놓치못한다

잘난아들이나못난아들이나상관없이

여전히영원한짝사랑을하고있는것이다

요즘들어바짝엄마가대세다

사회적인복잡한불안요소때문인지

여기저기서모두엄마를외치는것같다

그중’마더’는아주강한가장극단적인

새로운소재로엄마와아들을보여주었다

개봉첫날본영화’마더’

다른모습의엄마를보여준국민엄마김헤자

뜨거운전율울이르키며숨죽이고본

영화’마더’였다

별..4개

09/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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