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하는김정식(로제)
"나는언제나잊었다고말하지만
가슴속에는아픈문신이새겨있어..
…
…
새로운인연을맞이하는일은
또다시힘들고눈물겨운기다림"
나는언제나/
이시를작곡하고직접노래을불러서선물한김정식님은…
파리국립음악원에서그레고리안과지휘법을공부하였다.
이해인수녀님과오랫동안특강파트너로생황성가봉사자이며
가수로작곡가로,가난하고소외된이웃을돕기위한자선음악회와
어린이을위한노래와예술가요,다양한장르로노래를만들고부른다
환경보존과인권회복을위한사회활동을꾸준히하고있는사람이다
현재<우리신학연구소>연구위원으로가톨릭뉴스<지금여기>편집위원이다
김정식로제는
이해인수녀님과몇명과몽골여행을함께하였고
수녀님이나나에게누나라고불러주는다정다감한형제다
시에곡조를붙이고직접노래한동영상을보내주었다
노래는삶의희망이며
희망은삶의노래다
봄비같은맑고잔잔한목소리가
메마른가슴을살며시적신다.
10/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