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복과 불로초
BY 파도의말 ON 11. 21, 2011
/서복전시관
서귀포란지명이탄생하게된전설이밝혀진곳이다
진시황의불로초를구하러온서복이
정방폭포에닻을내리고영주산(한라산)에서불로초(영지버섯추정)를
구해서쪽으로돌아갔다하여서귀포라고불리우기시작하였다한다
작가의산책길에포함된서복전시관이다
/서복초상화
서복은BC260년경중국강소성출생으로
7대선조가공자의고제자로자노라고한다
27세에인도로유학하여불교를연구하였다고한다
불로장생을꿈꾸는진시황(28~38년)의명을받고
삼천명을이끌고세번을제주로출항한서복은
의심이많은진시황에게중국으로돌아가면죽을것을
염려해남해안을거쳐일본사가에서왕이되었다
제주에서서복은전설의인물이지만
일본에선신화적인인물이되었다
정방폭포암벽에
‘서불과지”서불과차’라는글이새겨져있다
진시황의사자인서불(서복)이이곳을지나갔다
라는의미란다
/서복전시관정원..
제주불로초에관한문헌기록들은
조선초기(1454~1504)한학자인최부<탐라시>에
제주는오만가지약초가가득한섬이라고했다
숙종38년(1712)우암남구명이제주판관으로도임하여
제주풍토지리풍속등을관찰하여기록한<우암집>에는
이땅에는영묘한약초가잇어
한번먹으면수명을연장할수가있다
그까닭으로지금도내에는80세이상노인이400명이넘고
100세이상노인이10여명이된다라고기록하였다
<작가의산책길>-p93
중국과의교류로추진되어1999년에설립
10년을서귀포살면서
재미있는전설을이제야알게되었다
서귀포해안..
바다,오름,곳자왈,올래길..길..
발자국내딛는곳마다푸른공기가살아숨쉬는
진정한자연임을느끼며살아간다.
11/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