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복과 불로초

/서복전시관

서귀포란지명이탄생하게된전설이밝혀진곳이다

진시황의불로초를구하러온서복이

정방폭포에닻을내리고영주산(한라산)에서불로초(영지버섯추정)를

구해서쪽으로돌아갔다하여서귀포라고불리우기시작하였다한다

작가의산책길에포함된서복전시관이다

/서복초상화

서복은BC260년경중국강소성출생으로

7대선조가공자의고제자로자노라고한다

27세에인도로유학하여불교를연구하였다고한다

불로장생을꿈꾸는진시황(28~38년)의명을받고

삼천명을이끌고세번을제주로출항한서복은

의심이많은진시황에게중국으로돌아가면죽을것을

염려해남해안을거쳐일본사가에서왕이되었다

제주에서서복은전설의인물이지만

일본에선신화적인인물이되었다

정방폭포암벽에

‘서불과지”서불과차’라는글이새겨져있다

진시황의사자인서불(서복)이이곳을지나갔다

라는의미란다

/서복전시관정원..

제주불로초에관한문헌기록들은

조선초기(1454~1504)한학자인최부<탐라시>에

제주는오만가지약초가가득한섬이라고했다

숙종38년(1712)우암남구명이제주판관으로도임하여

제주풍토지리풍속등을관찰하여기록한<우암집>에는

이땅에는영묘한약초가잇어

한번먹으면수명을연장할수가있다

그까닭으로지금도내에는80세이상노인이400명이넘고

100세이상노인이10여명이된다라고기록하였다

<작가의산책길>-p93

중국과의교류로추진되어1999년에설립

10년을서귀포살면서

재미있는전설을이제야알게되었다

서귀포해안..

바다,오름,곳자왈,올래길..길..

발자국내딛는곳마다푸른공기가살아숨쉬는

진정한자연임을느끼며살아간다.

11/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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