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개국을축하한다
마침기존방송의뉴스시간의지루함과식상한프로그램등을느끼고있던차
때맞춰tv조선개국으로새롭고신선한프로그램에기대하는바크다
지금은조블로조선닷컴과늘가까이하고있지만
조선일보와의인연은아주오래부터이다
나를포함해1,4후퇴때평양에서피난내려온후,물론부모님의선택으로시작된
일간신문이였지만그후단한번도다른신문으로바꾼적이없던열열애독자였다
늘수개월씩밀린신문대금으로수금원을고생시켯지만..
94년베트남호치민에들어가고보니한국소식의막막함은낮선타향살이와겹쳐
또하나의고역이었다.얼마후조선일보를신청하고날마다신문을기다리는일상이
유일한기쁨이라해도과언이아니었다,
그것도당일조간신문이아닌이틀후에나받아보는구문이지만…상관없었다
당시한달에30불(1불/600원)을지불하고맨아래작은광고까지어느것하나도놓치지않고
샅샅히흘터보았던기억이새삼새롭다.
그당시메이드월급은15불이었다…7년을애독하고돌아왔다
살아있는진실한뉴스,재미있고현실적인드라마..교양,예능,스페셜등
진정사람과사람이소통하는톡톡튀는tv를기대해본다
최초공개한다는’인사이드비무장지대’와’로드인아시아”한반도’를기다리면서…
1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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