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섭거리의퍼포먼스..
말로만들었던행위예술을이중섭거리에서공연하였다
퉁소를부는미국인,일본인여자,제주인남자…
3국의예술가들이다
느리게흐르는선률..
흐느적거리는춤사위..그러나,강열한몸짖..
깊은의미는알수없지만특별한공연에잠시빠져보았다
행위예술이라면낸시랭이보여준비키니퍼포먼트나
또는도울의딸인미루의돼지와전라누드같은
조금은요상스런아트로여겼다..
암튼.모든행위예술이인간의감정과예술적욕구를
육체로표현한다고본다면,우리삶의모든예술을
사랑할수밖에없는듯하다
초여름의거리..
한층짙어진초록의싱그러운계절이다
넘치는관광객들의가벼운발거름과즐거움으로
이중섭문화거리는온통축제분위기다
6월의첫주말..
몹씨피곤해쉬고싶었던날이었는데
제주시에서서귀포까지시간을내서찾아와주신
선생님들때문에한결가볍게일을마칠수있었다
꽃보다아름다운사람들
삶을홧이팅하자..
1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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