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문화공원의"양방언제주판타지"..
제주인제일교포2세로일본에서태어나의사에서
음악인의길을바꾼세계적인뮤지션이다
제주돌문화공원에서열린"양방언콘서트"
가을저녁..갈대가휘날리는청정자연과더불어제주에서
사는행복을느끼고,가을의풍성한감동을받았다
참멎진가을밤..
/하늘연못에손을적시면
영훈은하늘빛으로물드리라라
가을밤의정취..
거문오름을눈앞에두고
제주의아름다운영상과바람돌오름으로어울린
양방언의피아노연주는판타지그자체였다
양방언의피아노연주는
강열한카리스마와겸손한미소로
더욱뜨겁게달아올랐다
참가을같은멎진뮤지션..
"차마고도ost""바람의약속""이름없는바람"등으로
우리에게익숙한양병언은진정한제주인이었다
국악,클래식,밴드로웅장하면서도애닳고도몽상적인
"제주판타지"…애환이서린해녀에서희망의"해녀노래"을
처음선보여많은제주인들에게기립박수를받아냈다..
가을밤의판타지아함성이다
공연마지막,
제주가을하늘을수놓은불꽃축제이다
가을밤의낭만…
두시간의공연은매우짧았다
그러나그여운은길게남으리라
음악은"바람의약속"
13/10/03